신성, 예산 '삼국축제' 출연료 전액 기부…"보답하는 마음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고향 예산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신성이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료 전액을 예산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성은 지난 13일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간 바쁜 일정 탓에 고향을 찾지 못했던 신성의 이번 고향 방문에 3000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높인 신성은 출연료 전액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산군에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신성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 준 예산군의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출연료 전액을 아름다운 곳 예산에 기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은 진중한 얼굴과 묵직한 저음 보이스, 마음을 울리는 표현력을 갖춘 '준비된 아티스트'로 MBM '불타는 트롯맨'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유쾌한 에너지,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무대 매너까지 갖춰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한편 신성은 현재 채널A '신랑수업',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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