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美 타임지 '임팩트 100' 선정…"매우 영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공개한 '임팩트 100'에 선정됐다.

 

에릭남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서 열린 '제2회 타임 100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수상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타임 100 임팩트'는 자신의 분야 외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타임 100 임팩트 어워드'는 가수 에릭남, 배우 아유쉬만 커라나(인도), 배우 키 호이 콴(베트남), 환경운동가 엘리자베스 와투티(케냐), 여성 권익 운동가 자이납 살비(이라크)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임팩트 상을 수상한 에릭남은 현재 가수,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2019년 팟 캐스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이브 스튜디오를 형제들과 공동 설립, 셀프 멘탈 케어 앱인 마인드셋을 출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에릭남은 향후 각 분야의 리더, 인플루언서, 활동가와 글로벌 타임 100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에릭남은 "올해 '타임 100 임팩트 어워드'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저의 음악과 작품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정규 앨범 ‘House on a Hill’(하우스 온 어 힐)을 발표한 에릭남은 오는 9월 21일부터 '하우스 온 어 힐 월드투어'를 위해 북미, 중남미, 영국 유럽 및 호주, 뉴질랜드 등 80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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