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라노스, 첫 페스티벌 '와다다다 vol.1' 개최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한국의 인디음악 유통 브랜드인 포크라노스가 첫 페스티벌을 연다. 

 

'포크라노스'는 오는 16일~19일 홍대 앞 롤링홀에서 첫 페스티벌 '2021 포크라노스 페스티벌(Poclanos Festival) : Vol. 1 와다다다'를 펼친다.

국내 록, 힙합, R&B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의 국내 뮤지션 12팀이 출연한다. 사라카야콤슨, 사뮈, 오핑(Offing), 홍비, 케니더킹(kennytheking), 잭킹콩, PAR, 쟈드, 최엘비, 히포포타믹(HippoPotamic), 마라케시(Marrakech), TRPP 등이다.

포크라노스는 "정체돼 있는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새롭고 신선한 음악'이라는 방향성을 공유하는 뮤지션들과 시너지를 테마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현장에는 한정판 MD가 판매되고, 포토존 등이 차려진다.


한편 포크라노스는 2015년 런칭해 국내 언더그라운드/인디펜던트 씬의 신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레이블로써 국내외 플랫폼 내 음원 유통 및 마케팅, 앨범 제작 투자, 음악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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