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로또’에서 역대급 ‘위 아래’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24일 TV CHOSUN 예능 ‘미스터로또’는 파워 보컬 특집으로 꾸며진다. 명품 보컬 정인, 전율 보컬 정동하, 신의 보컬 김신의, 여신 보컬 솔지가 출격해 레전드 황금기사단 용병 라인업을 완성, TOP7과 소름 끼치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황금기사단과 TOP7의 전적은 7대 8로 이날 결과에 따라 동률이냐, TOP7의 독주냐가 결정되는 상황. 그 어느 때보다 양 팀의 기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정인, 정동하, 김신의, 솔지는 오프닝 무대부터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라인업에 TOP7은 “너무 무섭다”라며 바짝 긴장한다.

그런 가운데, TOP7 중에서 시도 때도 없이 ‘위아래’ 춤을 추는 솔지의 찐팬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TOP7은 급기야 기습 ‘위아래’ 댄스 경연대회까지 펼친다. 차마 눈 뜨고는 보기 힘든 역대급 춤사위에 ‘위 아래’ 춤의 원조인 EXID 솔지마저 경악하게 만든다.

결국에 “도저히 못 보겠다”라며 댄스 중단 사태(?)까지 일어난다. ‘위아래’ 춤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 장본인은 대체 누구일까.

한편 TV CHOSUN 예능 ‘미스터로또’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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