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오늘(30일)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
7월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트레이더스·익스프레스·노브랜드 등)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7월 9일과 4번째 일요일인 7월 23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또한 대구, 고양, 울산, 청주시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하절기를 맞아 13일부터 대부분의 점포에 대해 연장 운영을 돌입한다.

구로점, 신도림점, 미아점, 둔산점 등 23개점이 오후 10시 30분까지 30분 더 연장운영을 하고 산본점, 목동점, 연수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등 68개점이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마트 점포 136개 중 91개점이 연장운영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자정까지이며, 롯데마트는 밤 11시까지다. 단, 매장별로 영업시간은 상이하니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