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뮤직 스튜디오 스테이지 우승자 한나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After The Rain' 발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마이뮤직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일반인 리메이크 프로젝트 경연의 1회 우승자 출신 한나휘가 데뷔 싱글 'After The Rain'을 오늘(27일) 정오 발매한다.

 

한나휘는 마이뮤직 스튜디오의 일반인 리메이크 프로젝트 경연에서 출중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참가자로, 이번에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본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워너원 △에이핑크 △현아 △오마이걸 △크레용팝 △펀치 △더 원 등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했던 박성호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한나휘 역시 기획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80년대 감성과 무드가 전반적으로 녹아있는 시티팝 스타일의 'After The Rain’은 경쾌한 시티팝의 복고 리듬과 비가 그친 후 이별의 아픔을 극복한다는 가사를 입히는 역설적 구성으로, 길고 길었던 장마의 끝에 '극복’이라는 키워드를 담아 다양한 해석을 보여준다.

 

한편 해당 앨범은 일반인들이 직접 음원을 제작하고 이를 글로벌하게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 마이뮤직 스튜디오를 통해 배포되며, 27일 낮 12시에 멜론,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33개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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