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티스트 경서와 허성현이 지난 16일 서머송 '어디든 가자'를 발표했다.
'어디든 가자'는 곡명 그대로 '기다려 온 여름 하던 일 다 접어두고 어디든 가자'는 내용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몽환적인 일렉트릭 피아노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한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드를 전한다.
특히 경서와 허성현의 달콤한 음색 케미스트리가 음악 팬들에게 만족감을 안긴다. 경서 특유의 감미롭고 유니크한 목소리와 허성현의 부드러운 보컬, 래핑이 듣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평가다.
한편 경서는 최근 첫 미니 앨범 '온고잉'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첫 전국투어 '너와 나의 봄'과 버스킹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 허성현은 더블 싱글 '미드나이트 로'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