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단독 공연 '항해'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13일 오후 8시,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항해’의 티켓이 오픈된 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6일, 유다빈밴드 공식 SNS를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이 밝혀지자, ‘반드시 간다’, ‘꼭 가야지’라며, 본문의 댓글로 지인들을 태그 하는 등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항해’는 지난 6월 발매된 유다빈밴드의 싱글 ‘항해’와 동명의 공연이다. 싱글 ‘항해’는 뜨거운 지난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감성의 곡으로, 곡이 가진 청춘의 힘을 공연에서도 그대로 이어간다.

 

‘항해 고등학교’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마치 유다빈밴드와 함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따스한 감정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또한, 1주 차와 2주 차 공연의 콘셉트와 셋 리스트의 구성을 다르게 하여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유다빈밴드는 ‘열렬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 좋은 공연으로 보답 드리겠다. 분명 잊지 못할 공연이 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감사를 표했다.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 3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 지원 프로젝트 ‘뮤즈온 2023’ 최종 10팀에 선정되어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14일 부평문화재단 기획공연 ‘오늘도 무사히’와 다음 날인 15일 ‘Have A Nice Trip’에 출연하는 등 수많은 공연과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의 성장이 주목된다.

 

한편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항해’는 오는 8월 18일에서 20일, 25일에서 27일 총 6일간 토마토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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