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현철이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에프이엔미에 따르면 김현철은 14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12-1집으로 내는 미니앨범 ‘투둑투둑’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김현철은 비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소속사는 앨범과 동명의 신곡 ‘투둑투둑’을 “젊은 날을 회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노래로 김현철만의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비가 와’(1989), ‘우’(雨, 1994),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1998) 등 나머지 수록곡은 기존 발표곡을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다.
소속사는 “비라는 주제는 김현철 음악이 품고 있는 감수성의 원천”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현철의 미니앨범 ‘투둑투둑’은 14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