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NCT 태용이 첫 솔로 앨범 ‘SHALALA’(샤랄라)로 음악성과 함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3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태용 첫 미니앨범 '샤랄라'는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Virtual Insanity’(버추얼 인새니티)는 태용이 ‘자신의 공연을 VR로 본다면 이 음악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힙합 장르 곡으로, 강렬한 808 베이스와 다양한 드럼 소스, 파워풀한 래핑이 미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수록곡 ‘RUBY’(루비)는 태용이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옛 반려견 루비와 함께하며 느꼈던 소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으로, 후렴구 태용의 보컬에서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진다.
더불어 ‘404 File Not Found’(404 파일 낫 파운드)는 공허하고 쓸쓸하게 울려 퍼지는 드럼과 베이스, 곡 전반을 아우르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힘들었던 시기,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적은 가사는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고 함께 나아가자는 위로를 전한다.
한편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오는 6월 5일 각종 음원사이틀르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