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R&B 싱어송라이터 다희가 오늘 (11일) 새 싱글 ‘WE’를 발표했다.
다희는 죠지, 제이클레프 등 실력파 뮤지션이 소속된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에 올해 합류를 한 신인 아티스트로 부드럽고 친근한 보털이 특징인 R&B 싱어송라이터다.
며칠 전, 다희는 반주 없이 허밍하며 즉흥적인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원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다희는 이어서 공개가 된 영상에서도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기존 R&B 뮤지션에게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개성으로 대중에게 다가온다.
‘WE’는 올해 2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LUH!’후 다희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싱글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감성적인 내용을 가사에 담은 R&B 곡이다. 부드러운 곡의 대중 친화적인 흐름과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LUH!’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쏠(SOLE)이 다시 한번 피쳐링에 참여했는데, ‘LUH!’ 와는 다른 업비트 곡으로 다희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상반되는 음색의 두 아티스트가 주고받는 화음은 듣는이들에게 밝고 행복한 기분을 전달한다.
뮤직비디오 속 다희의 모습과 퍼포먼스도 노래와 잘 어우러지며 톰보이 이미지를 보여준다.
다희의 디지털 싱글 ‘W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정오 음원 플랫폼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