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니콜이(NicoleE)가 8개월만에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 측은 “니콜이가 오는 19일 자작곡으로 채운 두 번째 싱글 앨범 ‘펌킨 하트’(Pumpkin Hear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발매하는 신곡 ‘펌킨 하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앨범 <첫사랑 카세트> 이후 8개월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이다.
니콜이는 ‘펌킨 하트’를 통해 자신만의 솔직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부드럽고 산뜻한 멜로디지만 날카롭고 직설적인 가사가 이색적이다. 그냥 흘려 들으면 편안한 음악일지 모르지만 뼈가 있는 곡이다.
니콜이는 “우리는 무의식 중에 자기를 합리화하고 타인에게 너무 쉽게 한번쯤 상처를 준다”며 “속상한 날 이 노래가 귀로 마시는 사이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니콜이의 두 번째 싱글 ‘펌킨 하트’는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