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팬미팅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윤하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윤하의 일곱 번째 팬미팅 ‘2023 YOUNHA Y.HOLICS 7th FANMEETING’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로 오픈 후 2분 만에 2일 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3 YOUNHA Y.HOLICS 7th FANMEETING’은 윤하의 일곱 번째 팬미팅으로, 지난해에 이어 팬클럽 ‘홀릭스’와 만나는 자리다. ‘온 세상이 우리의 일곱 번째 만남을 축복하는 여름날. 처음 만나는 수줍은 얼굴과 오랜만에 마주할 멋쩍은 미소와 부정을 거쳐 알게 될 진솔한 마음까지, 모두 어서 와요!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내용으로 기대를 높였다.

 

윤하는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3월 발매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음원 차트 역주행 끝에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윤하는 지난 3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를 열고 팬들과 만났으며, 4월 8일에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0일에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MINDSET’(마인드셋)을 발매, 3년여 만에 ‘MINDSET’ 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하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발매 8개월 만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2007년 ‘비밀번호 486’ 이후 무려 15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윤하의 일곱 번째 팬미팅 ‘2023 YOUNHA Y.HOLICS 7th FANMEETING’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18일 오후 5시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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