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기사로 변신…팬미팅 콘셉트 포토 눈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케이윌이 팬미팅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케이윌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토) 열리는 팬미팅 ‘형나잇(2023 K.WILL FAN MEETING <HYUNG KNIGHT> ~봄날의 끝에서 만난 나의 기사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꽃다발과 검을 들고 있는 케이윌의 모습이 담겨있다. 만화를 찢고 나온 기사(Knight)로 변신한 듯한 케이윌의 진지한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이번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개최한 팬미팅 ‘레터 프롬 케이윌(LETTER FROM K.WILL)’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이다. 케이윌은 오랜만에 형나잇(공식 팬클럽)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향수를 일으키는 음악과 낭만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년 만에 전국 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를 개최해 발라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케이윌의 팬미팅 ‘형나잇(HYUNG KNIGHT)’은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오는 20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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