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집에서도 닭의 특수부위를 즐겨 먹을 수 있는 특수부위 모둠인 닭마카세를 마켓컬리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닭마카세는 ‘닭고기’와 주문할 음식을 주방장에게 일임한다는 일본의 특선 요리에서 따온 ‘오마카세’의 합성어로, 일반 유통점에서 보기 힘든 특수부위인 △닭연골 △닭목살 △닭다리살 △닭안심으로 함께 구성돼 있다.
특히 닭목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부위지만 닭에서 단 한 점, 15g 분량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특수부위이며, 닭연골은 오도독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오돌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별미로 즐길 수 있는 한 마리에 20g만 나오는 특수부위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MZ세대들을 사로잡은 오마카세를 컨셉으로 집에서도 닭의 특수부위를 조금씩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보았다”며 “첨단 동물복지 도계 시스템으로 생산해 가정에서도 닭고기의 풍미와 육즙을 꽉 잡은 특수부위들을 집에서도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