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양지원, 5월 품절남 대열 합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양지원(36)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4일 양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끄럽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결심을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 다가오는 5월 20일, 제가 사랑하는 한 자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나오며 행복한 시간도, 아픔의 시간도 있었지만 부부로서 살아가기로 언약했다"면서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저보다 훨씬 더 인격적이고 훨씬 더 다정다감하며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지원은 뮤지컬 ‘행복한 왕자’, ‘광염 소나타’, ‘광화문 연가’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달 개막한 뮤지컬 '행복한 왕자'에서 주인공 와일드 외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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