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에 2백만 원 상당 현금·물품 기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앞서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25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 교수는 자신의 강연료와 방송 출연료,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화장품, 과자 선물세트 등 물품을 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에 전달했다.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 사랑회는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국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해서 현금과 물품 등 2백만 원 상당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이번 기부 외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진행하는 ‘제21회 한부모가정 어린이날 축제’에서도 MC로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서울시지부, 남양주시 지부가 공동주최하며, 권영찬닷컴과 퍼플스, 그린푸드존, 헤펙, 굿플란트, 큐어젠 등이 후원한다.

 

한편 권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인기 강사로 활약 중이다. 또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구독자 13.7만 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KBS 진품명품에 출연했으며, MBC 다큐프라임 영월 시간여행에 최태성 역사전문가와 MC를 맡기도 했다. 또한 MBC 기분 좋은 날 ‘당뇨 극복 다이어트’ 편에 출연해서 자신의 당뇨극복기와 노하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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