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민 X 서도밴드 공연 <스물다섯>
싱어송라이터 신지민과 대세 서도밴드가 콘서트를 연다. <스물다섯>은 오는 23일 홍대 언플러그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신지민은 2015년 '예뻐'로 데뷔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지난 1월 '네가 이쁘다고'를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음악성을 톡톡히 보여줬다. 탄탄한 보컬 실력과, 달달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멜로디 라인이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서도밴드는 싱어송라이터 서도(sEODo)를 중심으로 실용음악 뮤지션들로 구성된 현재 국악계의 ‘핫’한 신인이다. 지난 2019년 KBS 국악 신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조선 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국내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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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케이팝같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조선팝이 유명해지기를!
서유주 기자- 신지민의 곡을 들었을 때 보물을 발견한 거 같은 기분이었다.
■ 예빛 X Oho 에반스라운지 윈터나잇라이브 공연
오는 28일 에반스라운지에서 예빛과 Oho가 공연을 연다. 금요일밤 즐거운 라이브 공연으로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무엇보다 방역을 필수로 건강하고 즐겁게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바람'으로 데뷔한 예빛은 제 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담백한 목소리로 읖조리듯 노래하는 창법이 매력적이다.
Oho는 현우박(작곡, 피아노), 류현지(보컬)로 이뤄진 혼성듀오로 2019년 싱글 앨범 <고민사거리>로 데뷔했다. 유투브를 통해 다양한 커버곡과 브이로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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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신인 가수 두 팀이지만, 실력만큼은 뛰어나기에 기대가 되는 라이브 공연이다.
심현영 기자- 점점 성장하는 것을 엄마 미소로 보게 되는 가수들.
■ <OFF #3 (Our Favorite Friends #3) X 109>
싱어송라이터 109가 내달 14일 벨로주홍대에서 2020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편곡들과, 여러 가지 이벤트들로 구성될 예정이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열에 아홉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109는 싱글앨범 <전하고 싶은데>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9년 1월 발매한 '별이 되지 않아도 돼'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했고 특히 수험생들의 라디오 신청곡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11월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그룹 OuiOui(위위)’의 보컬 블루니가 참여한 '니가 아니면'을 발표해 이별 후의 쓸쓸한 감정을 노래했다. 인디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두 아티스트가 참여한 만큼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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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기자- 열에 아홉은 사랑한다는 이름 정말 잘 지은거 같다!
심현영 기자- 목소리의 중독성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