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 정기적 기부 활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송파구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은 송파구 청소년을 위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송파구 희망 나눔에 매달 만 원씩 기부하는 "건행데이"를 통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지금까지 총 23,421,600원을 기부하며 임영웅과 함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은 2021년 KBS 단독콘서트 당시 6,080,000원을 기부했다. 이어 2022년에는 생일 기념으로 8.431.600원을 기부했으며, '아임 히어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진행될 때는 741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번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잠실 '더히어로' 카페에서 운영하는 스터디방 '웅바라기스쿨'은 매주 토요일 "건행아카데미" 문화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다양한 문화 강좌, 팬 활동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대결의 시축자로 나서 하프타임 공연까지 선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거마비도 거절하고 자비로 유니폼을 사 추첨을 통해 다섯 명의 팬들에게 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특급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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