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예준(YEJUN)의 <밀착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예준(YEJUN)이 밀착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60석 한정 미니 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7시 장소는 살롱문보우에서 개최한다.

예준(YEJUN)은 2016년에 열린 '김현식 가요제'에서 '여름밤의 꿈'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9년 공개한 싱글 <애매한 계절>로 데뷔했다. 작곡, 연주, 보컬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을 담은 'ASMR'로 담백한 목소리와 빈티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유투브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곡을 게시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존박의 '네 생각',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등 커버 영상 100만뷰 달성했다. 지난 11월 23일 '오늘이 더 가기전에'를 발매했고 '오늘이 더 가기전에' 역시 작사, 작곡, 편곡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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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작곡, 편곡, 연주가 다 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김소민 기자- 유투브를 통해 자주 올려주는 커버곡들도 너무 좋다

■ 타임스퀘어 12월 문화공연

데이브레이크, 이민혁, 솔루션스, 조소정이 참여해 12월 타임스퀘어 문화공연을 꾸민다.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며, 무료 오픈 공연이다.

데이브레이크는 대한민국의 4인조 록밴드다. 2007년 정규앨범 <Urban Life Style>로 데뷔했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을 히트시키며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했고 2017년에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이민혁은 2016년 싱글 앨범 <너와 나의 별이야기>로 데뷔해 첫사랑이 떠오르는 목소리로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전하며 2019년 음원, OST,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솔루션스는 실력파 4인조 밴드로 2012년 데뷔해 국내 단독 공연 및 2014년 유럽 투어, 2016년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5년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도 참여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소정은 2014년 <못갖춘마디>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나지막하게 읊어내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며, 위로를 전하는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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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영 기자- 무료 오픈공연이라니, 매주 타임스퀘어에 가야겠다.

김소민 기자- 매일 다른 분위기의 가수들이 꾸미는 무대가 기대된다. 

■ 자리, 박소은, 택우 의 합동 콘서트 공연 <별이 뜬 밤 너에게>

오는 6일 오후 8시 카페 언플러그드에서 자리, 박소은, 택우가 합동 공연 <별이 뜬 밤 너에게>를 연다.

자리는 2018년 <피우리>로 데뷔한 어쿠스틱 음악을 하는 2인조 밴드이다. 지난 10월 'Azure'를 발표, 마음에 와닿는 가사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소은은 슈퍼스타K 7,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2016년 '그믐달'로 데뷔했다. 열아홉의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 11월에 발매된 '너만 있으면'은 ‘따뜻하고 행복한 그래서 동시에 조금은 간절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앨범 소개에 맞게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택우는 인디 듀오 오추프로젝트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도 하고 있다. 2014년 오추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Have Hope>를 발매하면서 데뷔해 'I`m Fine' 과 '나 좋다는 사람', '눈딱감고', '내가 더 좋아해' 등의 곡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활발한 라이브 연주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 5월 윤딴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나를 찾아서'를 발매해 목소리 꿀조합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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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세 가수 모두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져서 힐링이 되는 공연이 될 거같다.

서유주 기자- 연말 맞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