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X신유X박현빈, '불타는 장미단' MC 재회…'불트' TOP7과 케미 기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석훈, 신유, 박현빈이 ‘불타는 장미단’ MC로 재회한다.

 

MBN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를 취지로 트롯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연예인 대표단으로 때로는 날카롭고, 공감 가득하고, 부드러운 격려를 건네는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 온 이석훈-신유-박현빈이 TOP7과 색다른 케미를 빛낼 MC로 전격 확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이석훈은 각종 음악 예능에 이어 트롯 오디션, 그리고 ‘불트’에 이르기까지 폐부를 찌르는 촌철살인 심사로 대한민국 오디션 예능 심사계 1인자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석훈은 특유의 온화한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MC 길잡이로 활약한다.

이어 신유는 의외의 찰진 입담으로 대표단 내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하며 TOP7 사이 ‘확신의 반전캐’로 불려온 상황. 신유는 TOP7과 같은 리그에서, 또 경연 동안 다져온 자연스런 케미를 바탕으로, 진행이면 진행, 음악이면 음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장미단 일당백’ 멤버로 신선한 매력을 드러낸다.

‘불트’ 주제인 ‘앗! 뜨거’의 주인공이기도 한 박현빈은 ‘불장미’ MC단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진행 실력을 발휘한다. 데뷔 18년 차에 빛나는 박현빈은 긴 시간 트롯판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전달하며 든든함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첫 해외 로케 촬영에 나선 TOP7은 현지 팬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말레이시아 전통문화 체험에 나서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환호를 자아냈다. TOP7이 K-트롯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말레이시아 활약기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MBN ‘불타는 장미단’은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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