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2인조 밴드 NND(엔엔디)가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데뷔 예열에 나섰다. NND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verdrive'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Overdrive'는 사랑하는 상대를 잃게 된 후 느끼는 극심한 후회와 그리움을 그려낸 곡이다. 어두운 분위기와 정통 록 사운드의 강한 드럼, 기타의 드라이브 톤은 스스로에게 화가 날 정도로 과거의 잘못된 모습들을 후회하며 토해내는 심경을 드러낸다. 메이킹 필름 형식의 'Overdrive' 뮤직비디오는 한강과 공원을 오가며 촬영됐다. 멤버 데인(DAYN)과 영준(YoungJun)의 카메라 밖 자연스러운 모습과 웃음이 가득했던 스태프들의 촬영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NND는 팝,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밴드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데인과 키보드를 담당하는 영준으로 구성됐다. 밴드명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NND는 오는 16일 전곡 작사, 작곡한 데뷔 앨범 'Wonder, I'를 공개하며 발매 하루 전인 15일 서울시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2인조 밴드 NND(엔엔디)가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대표 이재관)는 "팝,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밴드 NND가 3월 16일 데뷔 앨범 'Wonder,I'를 발표한다"라고 5일 밝혔다.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 데인(DAYN)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YoungJun)으로 구성됐다. 해외 유학파 출신인 데인은 1999년생으로 어릴 적부터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쳤으며, 밴드 활동을 위해 대학교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생인 영준은 고등학교 때 밴드부 활동을 하며 뮤지션의 꿈을 키웠다. 지난해 트랙스 정모의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와 지난 2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의 'Love wins all' 커버 영상에 키보드 연주로 참여한 실력파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NND만의 음악적 색깔과 진정성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ND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열고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