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데트, '일당백집사' OST 가창…21일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신예 가수 오데트가 '일당백집사' OST에 참여한다. 제작사 블렌딩 측에 따르면 가수 오데트가 가창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다섯 번째 OST '언제나 널 비춰줄게'가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언제나 널 비춰줄게'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선율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후반부 웅장함에 이르기까지 오데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불어 넣은 주인공들처럼 따뜻한 가사가 돋보인다. 곡을 가창한 오데트는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 R&B 싱어송라이터다. 처음 참여하는 OST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깊은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주(이혜리 분)가 태희(이준영)의 동생을 죽게 만든 진범을 찾아낸 가운데,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이 공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