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진솔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진솔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2023 진솔 팬미팅 ‘선셋 그로우’(SUNSET GLOW)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이진솔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알린 자작곡 디지털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 무대를 시작으로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1부에서는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해주는 ‘Q&A’부터 ‘다시 쓰는 프로필’, ‘취향 밸런스 게임’ 등 이진솔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코너들이 진행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어지는 코너에서 이진솔과 팬들이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게임을 진행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 진행된 2부에서도 이진솔의 노래는 물론이고 팬들의 사연을 읽고 이야기해 보는 ‘DJ 진솔’의 모습부터 팬들에게 이진솔의 고민을 털어놓는 ‘의뢰인 진솔’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진솔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뗀다. 이질솔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et me out'을 발매한다. 신곡 'Let me out'은 미디엄 템포의 팝 R&B 장르의 곡이다.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이진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Let me out'은 이진솔의 음색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과 만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솔은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팀 내 리드보컬로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1월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였던 김채원과 함께 'Forever & Forever(다시 봄이 온다면)'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재개한 이진솔은 데뷔 이후 7년 만의 첫 자작곡 'Let me out'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에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그동안 이진솔이 틈틈이 작업해 온 결과물인 'Let me out'을 깜짝 발표하게 됐다"며 "이진솔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