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29일 유승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이 앞으로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윤상은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여러 히트곡을 써 '명곡 제조기'로 통하는 만큼 유승우의 새 앨범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된다. 유승우는 "데뷔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세상 앞에서 오래 음악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흘러가는 시간 앞에 무력감을 느낄 즈음 팝뮤직을 만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그는 음반 활동을 비롯해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OST 가창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유승우가 뮤지컬 ‘신의 손가락’에 출연한다. 유승우는 6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신의 손가락’에서 주인공 한스 안데르센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신의 손가락’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창작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그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유승우는 ‘신의 손가락’에서 주인공 한스 안데르센 역을 맡아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유승우는 ‘예뻐서’, ‘너만이’, ‘오늘밤엔’, ‘천천히’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지난 2021년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THE LAST)’,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까지 인정받으며 ‘만
[리노만평] 유승우, 싱송라에서 뮤지컬 배우까지 ‘논스톱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