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성 듀오 UV(유세윤, 뮤지)가 오는 25일 새 싱글 '블리블리'로 컴백한다. 뮤지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22일, UV의 신곡 '블리블리'의 온라인 커버를 깜짝 공개하며 이번 컴백을 알렸는데, 이번 온라인 커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하두리 캠을 연상케하는 유세윤, 뮤지의 셀카 사진으로 제작돼 2000년대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어 23일에는 유세윤, 뮤지 버전의 티저 영상 두 편이 동시에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는데, 티저 영상은 유튜브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Anyma & Chris Avantgarde의 'Eternity' 퍼포먼스를 오마주한 영상으로, 반복적인 루프가 인상적인 EDM 비트 위에 뮤지와 유세윤의 재치 있는 표정과 제스처가 어우러지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UV는 이번 싱글 활동 기간 동안 각각 '까치블리', '뮤블리'라는 이름의 부캐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져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블리블리는 B급 감성을 하이 퀄리티로 만들어내는 UV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반복되는 가사와 캐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이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너목보'의 3MC 가수 김종국, 개그맨 유세윤, 가수 이특의 모습이 담겼다. 남다른 재치와 입담으로 첫 시즌부터 '너목보'와 함께 한 유세윤과 이특 그리고 시즌 4부터 호흡을 맞춰온 김종국이 이번 시즌에서도 다시 뭉쳤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유세윤, 이특, 김종국은 궁사로 변신해 진지한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과녁을 조준하는 모습이다. 연달아 10점을 쏘는 텐 행진이 펼쳐졌고 명중할 때마다 "당신의 열정에 명중", "당신의 희망에 명중", "당신의 감동에 명중" 등의 멘트가 등장한다. 이어 ‘'다음은 당신의 마음에 정조준"이라는 문구는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너목보'에서는 한층 다이내믹한 포텐을 예고했다.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아내 디스곡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사죄곡을 발표한다. 유세윤은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 안에'를 발매한다. 유세윤은 지난 3일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있고 강한 어조로 디스하는 남편의 마음을 담은 곡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매했다. '내 안에'는 공개 디스로 인해 상처받고 화가 나 있을 아내를 향한 사죄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일주일 만에 꼬리를 내린 유세윤의 태세 변화에 대한 팬들의 관심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유세윤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마더 사커(Mother Soccer)' 발매 이후의 근황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유세윤은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어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 아내'라고 발음되는 '내 안에'의 가사가 반복적으로 플레이되며 초라함을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마더 사커(Mother Soccer)' 발매로 불화를 예견한 유세윤이 미리 준비한 발라드 '내 안에'를 통해 아내에게 용서를 받고 집에 들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세윤의 새 싱글 '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