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롯 세계로' 영탁, 인도네시아 콘서트 이어 내년 미국투어 예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영탁이 인도네시아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가수 영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Istora Senayan(이스토라 세나얀) 공연장에서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콘서트에 출연한다. 앞서 8일 개인 SNS를 통해 출국 인증샷을 올린 바,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는 한국 가수가 인도네시아의 K-POP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매년 개최하는 콘서트로, 지난 공연후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바, 크고 화려한 규모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약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영탁은 그간 예능, 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로 팬층을 확장시켜 왔다.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에 이어 영탁은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는 2023년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LA까지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신사답게'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은 영탁이 이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