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우가 '닥터슬럼프'에 합류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송지우는 극 중 '빈대영 성형외과'의 간호사로, 칠칠치 못한 원장 대영(윤박 분)의 멱살을 잡고 끌어주는 인물인 도혜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아군 같으면서도 동시에 악플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영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어린 최혜정으로 분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송지우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 특별출연해 짧은 등장임에도 신스틸러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작품 속 무궁무진한 소화력을 입증하며 남다른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송지우가 '닥터슬럼프'에서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JTBC '닥터슬럼프'는 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우가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송지우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음악으로 이어지는 남남북녀 스토리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로 강원도 고성 DMZ 구역에 가상의 평화마을이 만들어지면서 “남과 북 사람들이 한마을에서 1년간 살아본다”라는 신선한 설정을 선보인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 중 송지우는 북한 고위층의 고명딸이자 약학박사 하나경 역을 맡았다. 겉모습과 다르게,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며 강단 있는 성품을 지닌 인물. 연애를 책으로 배운 하나경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주형(권현빈 분)을 만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송지우는 “하나경이라는 인물이 실제 제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다”라며 “그만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극 중 그녀가 펼칠 활약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올 하반기 연이은 캐스팅 소식으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역 배우 송지우가 그룹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설립한 기획사 '인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인코드는 "송지우는 표현력과 감정 몰입이 뛰어난 배우다.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송지우는 지난 2018년 KBS 2TV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해피니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인코드는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기획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박연진(임지연) 딸 하예솔을 연기한 아역배우 오지율, '타이항공 모델' 정시현 등을 영입했다. 최근에는 K팝 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며, 빅히트·JYP 출신 연습생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