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을 이긴 14세 소년 박성온이 역대급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화제의 모창가요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작정하고 변신한 트롯 브라더스 9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의 소름 유발 모창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트롯 여왕 장윤정도 “압권이다!”를 외치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주목해야 첫 번째 멤버는 막내 온 탑 박성온이다. 박성온은 과거 모창 프로그램에서 송가인보다 더 송가인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1등을 거머쥔 모창 실력자이다. 그런 박성온이 이번에는 가요계 대모 양희은으로 변신한다. 박성온은 무대 전 양희은의 시그니처 멘트 “너 이름이 뭐니?”를 똑같이 모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박성온의 양희은 모창 무대가 시작되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현장은 순식간에 충격에 휩싸인다. 단 한 소절만에 “대박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말도 안 된다”는 감탄이 쏟아지는 것. 급기야 무대가 끝난 후에는 “이런 노래를 불러줘서 감사하다”는 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성온, 송도현의 듀엣 무대가 ‘화밤’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73회는 ‘여름방학 키즈카페 특집’으로 꾸며져 ‘트롯 키즈’ 김유하, 박성온, 송도현,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임지민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의 유쾌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박성온과 송도현은 안성훈의 ‘엄마꽃’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때 묻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두 사람이 들려주는 감동 무대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울림을 선사한다. 박성온과 송도현의 무대에 양지은과 강예슬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는 후문. 양지은은 “‘엄마’라는 가사가 나올 때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났다”면서 눈물을 훔치고, 강예슬 역시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에 눈물이 났다”라고 감동한다. 이에 붐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주는 울림이 성인가수보다 더 클 때가 있다”면서 두 사람의 무대를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송도현은 이날 ‘데스매치’ 상대로 김의영과 마주한다. 앞서 ‘내 사랑 아빠♥’ 특집에 ‘행운요정’으로 출연했을 당시 김의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던 송도현은 이날도 일편단심을 드러낸다. 또 박성온은 김태연을 ‘데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