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브로, '노놀' 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 '이제 웃어줘'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의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 앨범의 세 번째 뮤지션으로 네이브로가 나선다. 뮤지션 네이브로는 지난 26일 신곡 '이제 웃어줘'를 발매했다. 네이브로는 짙은 보컬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하는 발라드 그룹으로, 각기 다른 세 남자 정원보, 주재우, 김성한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네이브로의 음악은 한 곡 한 곡이 모여 결국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한다. 영화처럼 노래를 그린다는 네이브로가 노놀과 함께 발매한 신곡 ‘이제 웃어줘’는 이별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이 노래로 길고 길었던 사랑이 마무리 되는 순간, 헤어진 연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슬픈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감정이 전해지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네이브로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마치 영화처럼 눈 앞에 보여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노놀’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