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거친 비주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9일 오후 소속사 빌리프랩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마지막 챕터 ‘Knife’ 스틸을 공개했다. 사회의 금기를 깬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여정이 ‘Knife’ 챕터에서 절정을 맞았다. 엔하이픈은 위기를 피하기보다 오히려 맞서는 대담한 태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역동적인 표정과 날카로운 칼날을 활용한 과감한 포즈가 이들만의 개성을 선명히 각인시키며 정형화되지 않은 뱀파이어 이미지를 완성한다. 엔하이픈은 그간 총 4개의 챕터 영상 시리즈를 통해 ‘THE SIN : VANISH’ 앨범 스토리에 대한 단서를 제시했다. 첫 은신처인 동굴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 ‘No Way Back’부터 도피의 낭만을 그린 ‘Big Girls Don't Cry’, 질주의 순간 솟구친 아드레날린을 표현한 ‘Stealer’, 추격대에 맞서는 ‘Knife’에 이르기까지 몰입도 높은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내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으로 ‘글로벌 히트’ 반열에 올랐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3억 회를 넘겼다. 발매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이처럼 단기간에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넘기는 사례는 무척 드물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약 한 달 만인 지난해 10월 12일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27일 2억, 올 1월 8일 3억을 차례로 넘겼다.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스트리밍 수치가 감소하지 않고 지속 유지됐다는 점이 특별하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입소문에 힘입어 비활동기에도 일일 평균 220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르티스의 인기 상승세는 중국에서도 감지된다.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가 현지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2025년 연간 피크 차트에서 ‘올해의 K-팝 싱글’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피크 차트 순위와 리스너들의 선호도, SNS 반응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해 강압적인 방식으로라도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난 합의를 타결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우리가 쉬운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occupy)하게 두지 않겠으며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그들이 차지할 것"이라면서 "그러니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련해 친절한 방식으로든 더 힘든 방식으로든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덴마크와 그린란드 주민, 다수 유럽 국가가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좋아하든 말든" 덴마크를 확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의 구축함과 잠수함이 그린란드 곳곳에서 활동한다면서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을 이웃으로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주민이 미국의 그린란드 영입에 찬성하게 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하겠느냐는 질문에 "난 아직 그린란드를 위한 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돈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미국이 덴
서울 지역 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 과거 자녀가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본 학부모의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개정안은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학폭위 학부모 위원을 위촉할 때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학생의 학부모를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폭위 위원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를 자녀로 둔 학부모가 참여하면 심의의 공정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왔다"고 설명했다. 학교폭력 사건이 학교장 재량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폭위 심의를 통해 1호 서면사과부터 9호 퇴학까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르면 학폭위는 교원, 경찰관, 변호사 등 50명 이내로 구성되고 전체 위원의 3분의 1 이상을 학부모로 위촉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사건의 경우 심의 과정에서 피해 학생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례 공포로 관내 교육지원청의 학폭위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을 봉쇄해온 미국이 카리브해에서 유조선 '올리나호'를 나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우리의 허가 없이 베네수엘라를 출발한 유조선을 베네수엘라 내무부의 협조 아래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에 군함을 배치해 원유 수출을 막아왔는데 미국이 제재 위반을 이유로 유조선을 나포한 건 이번이 5번째다. 원래 '미네르바 M'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이 유조선은 러시아산 원유 운송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작년 1월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올리나호는 동티모르 깃발을 달았지만, 이는 진짜 선적이 아니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올리나 같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선적을 위조하는 선박은 이른바 '그림자 선단'으로 불린다. 한 업계 소식통은 올리나호가 지난주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원유를 가득 싣고 베네수엘라에서 출항했으나 미국의 봉쇄 이후 다시 돌아오던 중이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유조선은 베네수엘라로 돌아가는 중"이라며 "(유조선의) 석유는 우리가 마련한 에너지 판매 방식에 따라 팔릴 것"이라고 말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제작자조합(PGA)이 선정하는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올랐다. 9일(현지시간) PGA가 발표한 제37회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후보 5편 중 하나로 지명됐다. 경쟁작은 디즈니의 '주토피아 2'와 '엘리오', 드림웍스의 '배드 가이즈 2',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이다. 앞서 케데헌은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할리우드 주요 시상식을 석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PGA 어워즈는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을 예측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이번 PGA 어워즈의 최고상인 영화 작품상 부문에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씨너스: 죄인들', '마티 슈프림', '프랑켄슈타인', '햄넷', '부고니아', 'F1', '센티멘탈 밸류', '웨폰', '기차의 꿈'(원제 Train Dreams) 등 10편이 후보로 올랐다. PGA 작품상 후보감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대작 '아바타: 불과 재'와 '위키드: 포 굿'은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최종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던 9일(현지시간) 관련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대법원이 이날 중 주요 사건의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앞서 예고하면서 관세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관세와 무관한 다른 사안에 대한 선고가 나오면서 관세 관련 선고는 뒤로 미뤄지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은 전날 밤 관세 소송 패소 시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임박한 대법원 판결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형사 사건 1건에 대해 판결했고 관세 판결은 이날 중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법원이 오는 14일 주요 사건의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이날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공지하면서 이르면 14일 관세 사건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 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할지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대법원의 관례다. 대법원은 '미국의 무역 적자가 비상사태이고, 이에 따라 각국에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리 중이다. 민주당 소속
2026년 1월 10일 토(음 11월 2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과한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조금 나은 성과를 볼 수 있어요. 60年生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어렵게 느꼈던 일에도 성공할 가능성이 열리는 날입니다. 72年生 혼자 일을 진행하면 실패할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과 다 같이 해보세요. 84年生 진행하는 일이 지체되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96年生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돈이 들더라도 아끼지 말고 치료에 집중하세요. 08年生 이성과의 만남이 생기더라도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하면 후회하게 됩니다. 소띠 49年生 오늘은 아랫사람과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행동하는 것이 훨씬 좋아요. 61年生 잘못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니 감추기보다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73年生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세요. 85年生 작은 불신이 쌓여 오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불신을 쌓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97年生 양손에 떡을 쥐고도 다른 사람의 떡을 탐하는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세요. 09年生 자신의 실력을 백 마디의 말보다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게 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실력이
한국인도 휴가철이나 신혼여행 때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은행 계좌 잔액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규정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발리주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근 3개월치 은행 계좌 잔액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새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와얀 코스터 발리주지사는 이 방안이 '고품질 관광 관리에 관한 규정' 초안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주의회가 막바지 검토를 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자국 안타라 통신을 통해 "고품질 관광을 추진하려면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관광객들의) 지난 3개월간 저축액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 규정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발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체류 기간과 관광 계획을 포함한 여행 일정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코스터 주지사는 "우리(인도네시아인들)가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유사한 정책을 적용받는다"며 "똑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유럽 국가를 비롯해 미국이나 호주 등지를 여행하려면 비자를 신청할 때 자금 증명서와 일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SCMP는 전했다. 코스터 주지사는 "이번 규정은 (외국인) 관광
그룹 투어스(TWS)의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가 전달 대비 약 491% 급증해 7850만 명(1월 8일 자)을 기록했다. 5세대 보이그룹뿐 아니라 K-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숫자다.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는 지난 28일 동안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청취한 전 세계 사용자 수를 뜻한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 4집 ‘play hard’ 활동 기간인 지난해 11월 한 달간 1329만 명 수준이었던 투어스의 시청자 수는 불과 한 달 여 만에 약 6500만 명 넘게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미니 4집 타이틀곡 ‘OVERDRIVE’의 ‘앙탈 챌린지’가 연말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가속화했다. 이 챌린지는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재조명되며 높은 화제를 모았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스타들은 물론 대중의 참여도 계속돼 범국민적인 밈(meme,인터넷 콘텐츠)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OVERDRIVE’는 틱톡 뮤직차트 ‘상위 50’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1위에 오른 뒤 일주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고, 한국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1월 6일 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