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이 빌보드 최신 차트(3월 21일 자)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93위를 차지했다.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차트에 20주 연속 진입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게다가 2025년 발표된 4세대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 차트인이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댄 곡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을 맡아 스타일리시한 랩을 들려준다. 발매 약 5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도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일일 재생 수 80만 회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팀 자체 최단기간으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곡 작업 전반을 진두지휘한 새 싱글을 선보였다. 안다영은 지난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진실에게'를 발매했다. 이는 지난해 6월 공개된 정규 2집 'WHERE IS MY FRIEND?'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안다영은 사전 티징 없이 올해 음악 작업의 시작을 알려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실에게'는 '사람을 사랑하겠다'라는 오래된 진실에서 출발한 곡이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안다영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한층 짙어진 감정선을 그려냈다. 특히 안다영은 '진실에게'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비롯해 전체 비주얼 디렉션까지 직접 담당하며 프로젝트 전반을 이끌었다. 사운드, 이미지, 서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선명히 했다는 평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영화 제작자 Rustan Söderling(루스탄 쇠더링)의 작품 'Grimshader(그림셰이더)'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반복되는 이동 속에서 포착되는 불안정한 풍경이 곡의 정서와 맞물리며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이렇듯 안다영은
정부는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의 테러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안전 대책 강구 지시에 따라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 공연과 같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고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행사 기간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공연이 성
가수 조권이 8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싱글 ‘Like I Do’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조권은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신보 ‘Like I Do’를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피아노 버전 티저는 화려한 장식을 걷어낸 조권의 순수한 감각을 예고했다. 그는 신곡 발매에 앞서 사전 청음 콘텐츠를 공개했다. 박진영(JYP)을 비롯해 엄정화, 키키 등 독보적인 안목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첫 번째 리스너로 참여해 조권의 신곡에 깊은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신곡 ‘Like I Do’는 타인의 시선에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걸어가는 단단한 내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아이브(IVE), NCT DREAM 등 글로벌 K-팝 트렌드를 선도하는 Mathilde Nyegaard, Noak Hellsing 등의 프로듀서진이 합류해 조권이 지향하는 감각적인 팝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그동안 발라드곡들을 통해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입증해 온 조권은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74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6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 2위(1월 17일 자)로 첫 진입한 이래 8주째 순항하고 있다. 또한 엔하이픈은 세부 앨범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THE SIN : VANISH’는 ‘월드 앨범’에서 최근 2위를 유지하다가 이번 주 1위를 탈환했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5위에 안착하는 등 꾸준히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엔하이픈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음반 및 음원 판매량과 온라인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종합 집계하는 ‘아티스트 100’에서 전주 대비 17계단 오른 52위에 랭크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4일 호주에서 열린 ‘2026 [안녕, 멜버른]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Knife’, ‘Big Girls Don’t Cry’, ‘Bite Me’ 등 8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공연
그룹 i-dle(아이들)이 미국 유명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는 오는 7월 30일(현지시간)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Grant Park)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들의 '롤라팔루자' 무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톱티어 걸그룹으로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롤라팔루자'는 매년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4일간 열리는 음악 축제로, 동원 인원만 약 40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종합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서머 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던 아이들이 '롤라팔루자'에서 펼칠 독보적 퍼포먼스와 라이브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이들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를 발매하고 국내외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최근에는 미국 NBC '투데이 쇼'(The Today Show),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오는 20일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SWIM’ 일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곡의 멜로디가 처음 공개돼 이들의 3년 9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티저 영상은 한 여성이 아무도 없는 박물관 안으로 급히 달려와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커다란 배 모형 앞에 멈춰 서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한다. 이내 주변 조명이 차례로 꺼지고 모형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화면은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로 전환된다. 잔잔한 파도 위로 ‘SWIM’이라는 글자가 등장하면서 마무리된다. 타누 무이노(Tanu Muino)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타누 무이노는 정국 ‘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도자 캣(Doja Cat), 두아 리파(Dua Lipa) 등과 합을 맞춘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신보 ‘아리랑’을 발매한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천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의 관광 시설이 다음 달 개장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 주탑 전망대를 비롯한 관광 시설을 다음 달 개장하기 위해 인테리어와 운영업체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발 184.2m 높이의 전망대는 청라·영종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서해가 함께 만들어낸 절경을 자랑하며, 맑은 날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남산타워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에는 관광객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밑이 내려다보이는 외부 공간을 걷는 '엣지워크'도 설치됐다. 주탑 하부에는 교량에 쏜 빛으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연출하는 '바다영화관'과 다양한 각도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용 보행데크도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시설 운영을 위해 '제3연륙교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마련한 뒤 입법예고 절차도 밟고 있다. 시설 이용료는 전망대 1만5천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원으로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교량 주변 25만7천㎡ 부지에 문화·관광 친수공원을 조성해 일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라하늘대교 주탑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사진과 드론 기술을 제공하면서 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정보당국 고위 당국자와 중동 외교관 등을 인용,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사진과 개량된 드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의 통신과 항법, 표적 타격 능력을 개량해 그 부품을 이란에 다시 넘겼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전 수행시 투입할 드론 수나 적정 비행 고도 등 구체적인 전술 운용 방식도 이란에 조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WSJ은 러시아가 중동 지역 내 미군과 동맹국 군사 자산의 위치 정보를 이란과 공유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협력은 이번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초기부터 심화했으며, 최근에 러시아가 위성 사진을 이란에 직접 제공하는 단계까지 왔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원이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온 정보 지원과 유사한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란은 걸프 국가에서 드론으로 레이더를 무력화한 뒤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미군 자산을 타격하고
1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반등했지만,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날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46,99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71포인트(0.25%) 오른 6,716.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5.35포인트(0.47%) 오른 222,479.52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이란 전쟁 상황과 국제 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 수출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이스라엘은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살해하는 등 긴장은 고조됐다. 전날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다시 올랐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3.2% 오른 배럴당 103.42달러에 마감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9% 오른 96.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지에 대한 의구심은 고개를 들고 있다. 도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