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손자돌'에 등극했다. 크래비티 앨런, 정모, 태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일꾼의 탄생'에 출연해 어르신들을 도우며 '고향돌'로 활약했다. 이날 후광이 비치는 비주얼로 등장하며 '일꾼의 탄생'에 화사함을 불어 넣은 앨런, 정모, 태영은 '메가폰(MEGAPHONE)' 포인트 안무로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200평 가까이 되는 밭에서 콩을 수확하는 민원을 받았다. 어르신을 만나 사연을 들으며 손자 같은 모습으로 다가간 크래비티는 밭으로 이동해 손헌수로부터 낫질을 배웠고,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박력을 앞세운 태영, 배운 것을 빠르게 흡수한 앨런과 달리 정모는 낫질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잘 안 돼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크래비티는 팥을 옮기는 두 번째 민원에 돌입했다. 크래비티는 수확한 팥을 묶고, 나르는 일을 분업화 해 일손을 줄였다. 일을 하던 중 시골이 생소한 앨런은 손헌수와 즉석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미키광수와 경운기 리뷰로 코너 속의 코너를 만드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제시와 그의 소속사 모어비전 대표인 박재범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7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불화 같은 거 없다”고 전했다. 제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며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전날 불거졌다. 한 매체는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지난해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제시는 4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시완의 연기 변신이 연일 화제다. 임시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주변에 있을법한 찌질한 고등학생 캐릭터로 완벽 변신, 매회 명품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영화 ‘비상선언’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섬뜩한 빌런 연기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그가 이번엔 안 맞고 사는 게 인생 최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장병태’역으로 ‘얼굴을 갈아 끼웠다는’ 호평이 이어질 만큼 과감한 코미디 연기 변신에 성공한 것. 임시완은 ‘장병태’ 캐릭터를 위해 바가지 머리, 명치까지 끌어올린 배바지와 자신 없는 듯 시종일관 초조해하는 눈빛까지, 무엇 하나 허투루 표현한 것이 없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장병태’를 떠올리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런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극 중 임시완의 완성도 높은 충청도 사투리 구현이 그의 치열한 노력을 엿보이게 한다. 사투리뿐만 아니라 비음 섞인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사투리 선생님과 1 대 1 교습을 이어가며 열의를 보이기도. 또한 충청도민들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담겨있는 대사와 애드리브를 한층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충청도에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박남정의 ‘ㄱㄴ댄스’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U+모바일tv와 KBS의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 출격한 엄지윤이 배우 손석구를 이상형으로 밝히지만, 다섯 명의 남자와 연애에 빠진다. 7일 KBS2에서 공개되는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에서는 '마스터 무' 전현무가 준비한 다섯 명의 남자와 엄지윤이 스피드 데이트에 나선다. '찐 지인' 김원훈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는 엄지윤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는 난데없이 데이트 장소를 알려줬다. 설렘으로 가득찬 엄지윤은 길에 붙어있는 배우 손석구의 사진을 보더니 냅다 뽀뽀를 날리며 "저 손석구 님 좋아해요"라고 급고백해 '이상형'을 밝혔다. 하지만 엄지윤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자 전현무는 "당신은 지금부터 연애를 시작하지만 '오다리'다. 다섯 명의 남자와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데이트를 즐기고, 5명 중 한 명 뒤에 숨은 김원훈을 찾으면 된다"라며 손석구가 아닌 '시치미단'과의 '접속人 데이트'를 시작했다. 고깃집에서 만난 첫 번째 남자친구는 "자기야~빨리 와"라며 급 상황극을 시작했고, 엄지윤은 자연스럽게 "사장님~저희 기념일이라 왔어요"라며 상황을 리드했다.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손동표X조진세, 그리고 '진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net이 새로운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서바이벌 명가 Mnet은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을 론칭하고 오는 2024년 새로운 보컬의 시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완성을 향해 단계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빌드업'은 씨제이이앤엠(CJ ENM)과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보컬 강자들로 구성된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노린다. 장르 불문,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빌드업'에는 팔방미인 배우 이다희가 단독 MC를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2019년 '퀸덤'을 시작으로 지난해 '로드 투 킹덤'까지, 수많은 아이돌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해 온 이다희는 '빌드업'을 통해 또 한 번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컬 그룹에 특화된 새로운 서바이벌 방식을 거치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한다. 전·현직 아이돌 메인보컬을 중심으로, 유명한 보컬 강자들과 매력적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리얼리티가 찾아온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theK(원더케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Strong Girl:배지전쟁'(이하 '배지전쟁')의 첫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배지전쟁'은 S1 윤서연부터 S16 마유까지, 트리플에스 열여섯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각 멤버들은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배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리플에스의 톡톡 튀는 예능감과 다양한 조합의 케미는 물론, '배지전쟁'의 다양한 게임을 통한 치열한 두뇌 싸움, 그리고 폭소를 부르는 몸싸움(?)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실제 촬영 현장에 등장한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넘치는 승부욕과 함께 "이제부턴 진짜로 '전쟁'"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자 '과몰입'한 멤버들의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단 후문이다. 트리플에스는 모드하우스가 선보인 신개념 걸그룹이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의 취미와 버킷리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목공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 제가 자연에 관심이 많다. 그중 나무가 주는 향이 좋아서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밝힌 김호중은 예행연습을 위해 인사동을 찾았다. 전통 수공예품을 보며 영감을 얻은 김호중은 이후 목공소에서 전문가와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했다.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라고 말한 김호중은 캠핑 테이블을 만들기로 결정, "(테이블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자랑도 해보고 싶다"라며 디자인을 시작했다. "캠핑을 보통 40명씩 같이 다닌다. 3명이 가더라도 테이블에 음식을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큰 스케일을 자랑한 김호중은 디자인 콘셉트를 '한반도'로 정했다. 김호중은 "전국에서 팬들의 선물이 온다. 한반도 모양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전국 별미를 (테이블에) 세팅하고 싶다"라며 테이블을 만드는 동시에 팬들을 생각했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호중은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까지 보여줬다. 롤 모델이 허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9시며, 장지는 로뎀수목장(용인)이다.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SBS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MBC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SBS 드라마 ‘불량 커플’, MBC 드라마 ‘히어로’,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와 결혼했고, 배우로서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2017년 JTBC 드라마 ‘맨투맨’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성 듀오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가 20년 지기 '찐친' 우정의 비결을 공개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오늘(6일) 오후 8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뮤직 토크쇼 '너의 밤은 안녕하니' 3화를 공개한다.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고요한 밤에 듣는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뮤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호스트를 맡아 충전이 필요한 게스트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쉼'과 '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3화에서는 예능인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가 게스트로 출격해 재치 만점 입담을 뽐낸다. 두 사람은 "조남지대는 로코베리를 통해 탄생한 그룹", "저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로코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좋은 진행이란 뭘까"라는 질문에 조세호는 "게스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답한다. 또 국민 MC 유재석에 대해 "어떤 게스트가 와도 그 사람의 이야기를 웃으면서 잘 들어주신다. 처음 같이 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올해 9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최악의 악'으로 '누아르의 신세계' 타이틀을 얻은 지창욱이 지난 2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심장을 간지럽히는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지창욱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기상청 꼴통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방영 첫 주부터 로코를 오가는 다채로운 표현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인연 조삼달(신혜선 역)을 향한 순정을 가진 인물인 만큼, 겉으로 멋부리지 않아도 진심이 전해지는 애틋한 연기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전작인 '최악의 악'과 전혀 다른 얼굴로 돌아온 지창욱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지창욱 얼굴을 갈아 끼웠다", "로맨스 장인의 로맨스 컴백 반갑다" 등 호평을 얻은 것.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5일 공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 '웰컴투 삼달리'가 1위를 기록했으며, 작품이 서비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