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브(Yves)가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와 다시 한번 손잡았다. 10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이브가 참여한 핑크팬서리스의 리메이크 앨범 'Fancy Some More?'의 수록곡 'Stars + Yves'가 이날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Fancy Some More?'는 핑크팬서리스가 자신의 기발매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다. 이브는 핑크팬서리스가 지난 5월 선보인 'Stars'에 특유의 감성을 더해 'Stars + Yves'를 완성했다. 이브는 가창은 물론 직접 한국어 가사도 써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기다리게 해줘 all day long / 시간을 맴돌아 all night long' 등 감각적인 노랫말로 몰입도를 더했다. 이브와 핑크팬서리스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 8월 발매된 이브의 세 번째 EP 'Soft Error'의 타이틀곡 'Soap(feat. PinkPantheress)'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브와 핑크팬서리스의 지속적인 협업은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리스너들을 또 한 번 매료하고 있다. 한
가수 혜윤(HEYOON)이 10일 발매된 프랑스 아티스트 Worakls(워라클스)의 신보 ‘From One Blink to Another’(프롬 원 블링크 투 어나더)의 수록곡 ‘목소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신곡 ‘목소리(feat. HEYOON)’는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트랙으로, 오케스트라의 장엄함과 전자음악의 혁신이 교차하는 Worakls의 음악에 혜윤의 보컬이 더해져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한 곡이다. 혜윤이 호흡을 맞춘 Worakls는 작곡가, 작사가, 연주자, 지휘자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아티스트로, 누적 5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월간 110만 명의 청취자를 기록하며 프랑스 전자음악 신에서 가장 독창적인 존재로 꼽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에서는 혜윤만의 보컬 색채가 Worakls 특유의 교향악적 질감 속에 어우러져 한층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곡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혜윤은 데뷔 싱글 ‘Pivot’(피벗)에서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와의 협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으며, 두 번째 싱글 ‘ASAP’(에이셉)에서는 ‘X Files’로 1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이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가 결합됐다. 슈퍼 드라이브는 플러스AI가 개발한 트럭용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다. 현대차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가수 이병찬이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를 발매한다.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는 이별의 여운을 계절의 흐름에 담아, 쓸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서를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계절이 돌고 돌아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과 시간이 흘러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노래해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병찬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의 애써 누르려는 슬픔을 담담히 전하고, 미묘한 떨림과 호흡의 결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섬세한 가창이 더해진 만큼, 이병찬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로 전할 깊은 울림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올라 이름을 알린 이병찬은 최근 ‘너를 좋아해’를 발매했을 뿐 아니라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이병찬은 오는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를 통해 팬들을 꾸준히 만난다.
오는 20일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 전곡의 음원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9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The Action’의 트랙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여섯 멤버는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으로 분해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열정을 불태우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 보는 재미를 준다. 각 장면에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을 필두로 수록곡 ‘있잖아’, ‘JAM!’, ‘Bathroom’, ‘Live In Paris’를 삽입한 구성이 신선하다. 특히 트랙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짧은 소절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경쾌한 브라스 소리와 스윙(Swing) 리듬이 어우러졌다. 명재현, 태산, 운학, 이한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팀의 개성을 한층 더 가미했다. ‘Live In Paris’는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곡이다. 유
신한카드는 오는 11월 8일 한강버스 뚝섬선착장에서 진행되는 미혼남녀 교류 프로그램 ‘더 운명적인 만남’을 후원한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6월 열린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첫 미혼남녀 교류 행사는 33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1월 개최를 앞둔 더 운명적인 만남은 LP 카페 데이트, 치맥 파티 등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풍부해졌다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남성 참가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지원, 전문 MC의 연애 코칭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지원한다. 또 최종 매칭된 커플에게는 소정의 데이트권 등을 선물한다. 더 운명적인 만남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2000년생~1980년생 사이 미혼남녀(100명)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더 운명적인 만남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 민규, 버논이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히트곡 ‘Illegal’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멤버가 리믹스한 ‘Illegal + SEVENTEEN’이 이날 오전 8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 공개됐다. 노래는 이날 발매된 핑크팬서리스의 리믹스테이프 ‘Fancy Some More?’에도 수록됐다. ‘Illegal’은 영국 일렉트로닉 뮤지션 언더월드(Underworld)의 ‘Dark & Long - Dark Train’을 샘플링한 트랙에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를 더한 개러지풍의 노래다. 이 곡은 지난 5월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스포티파이에서도 1억 3000만 회 이상 재생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던 세븐틴과 핑크팬서리스는 히트곡 ‘Illegal’에 새로운 매력을 담아보자고 뜻을 모아 ‘Illegal + SEVENTEEN’을 탄생시켰다. 디에잇, 민규, 버논은 브라질 출신의 유명 라틴 뮤지션 아니타(Anitta), 영국 인기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 출
루키 VVUP(비비업)이 기존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House Party'를 발매한다. 이는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VVUP은 'House Party'를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 전격 리브랜딩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듯 VVUP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를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 전통의 요소들을 VVU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신비로운 사운드 속 'House Party’가 새겨진 자개함이 등장하며, VVUP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높였다. VVUP은 데뷔와 함께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VVUP은 첫 번째 싱글 'Locked On'으로 미국,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했으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잇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하이틴 악동'이라는 별칭 속에 이들은 매 무대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VVUP은 최근 럭셔리 골프웨어 브
그룹 앳하트(AtHeart)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데뷔곡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의 영어 가창 버전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는 이날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Plot Twist (English ver.)'를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 앳하트가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EP의 타이틀곡 'Plot Twist'의 영어 가창 버전인 'Plot Twist(English ver.)'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거듭 이어지며 중독성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도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취해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완주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Plot Twist (English ver.)'는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Jonah Shy)가 공동 프로듀싱 및 작곡에 참여했고, 빌리 아일리시의 곡 믹스 작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그래미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1년 5개월 만에 솔로 EP로 돌아온다. 비엠은 10일 카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의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20일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텍스처 위에 고풍스러운 황금 열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호텔명 'THE FREAKY HOTEL'과 객실 번호 '609' 등이 적힌 문구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비엠은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 비엠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EP 'Element(엘리먼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비엠은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그는 'PO:INT'를 통해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고백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