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를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RADAR는 스포티파이가 2020년 론칭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전 세계 리스너와의 접점을 넓혀준다. 강력한 에디토리얼 지원, 맞춤형 마케팅, 글로벌 플랫폼의 확산력을 바탕으로 아티스트가 새로운 청취자를 만나고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RADAR를 통해 성장했으며, 한국에서도 르세라핌(LE SSERAFIM), 라이즈(RIIZE),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현재까지 900여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RADAR를 통해 조명되었으며, 선정 이후 평균 6개월 내 월간 리스너 수는 약 40%, 스트리밍 수는 약 3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2023년 ‘프레시 파인즈 코리아(Fresh Finds Korea)’ 플레
하나은행이 최대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 등의 다양한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8만1500좌 한도로 판매되는 이 적금의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번 적금 상품은 손님 만기 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금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개봉한다. 11일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에 따르면,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실황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THE MOVIE)'가 이날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팬들과 만난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는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위해 완전체로 모인 인피니트의 모습을 담았다. 팬들을 바라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각자의 매력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그 아래 여섯 명이 하나의 무대 위에 자리한 모습을 통해 15주년을 넘어 더 오랜 기간 함께할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발산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서울 공연을 스크린으로 옮긴 실황 영화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압도적인 보컬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극장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풍부하게 느끼게 한다. 이번 실황 영화는
가수 박학기가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에 참여해 진한 감성을 더한다. 박학기가 부른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 Part 5 ‘사랑에 빠지는 순간(4llin' in love)’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평범했던 하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해지는 과정을 담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계절과 자연의 이미지를 빗댄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박학기는 오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감정에 고유의 온기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Now we are falling in love”라는 후렴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극 중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의 본격 로맨스를 빛나게 할 이 곡은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박학기의 음색과 만나 단순한 러브송을 넘어서는 깊은 감동을 시청자와 음악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부하던 여성이 술을 혐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기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PBV' 또는 'EV'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Vlog)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며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 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팀별 영상 제작을
혼성그룹 카드(KARD)가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11일 공식 SNS에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찢어진 종이 질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1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스포일러,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선보인다. 특히 'How We Drifted'라는 의문의 콘텐츠명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카드는 미니 8집 '드리프트' 발매와 함께 7월 19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SEOUL'의 막을 열 것을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 8집 '드리프트'는 카드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 (Part.1: Yellow Light)' '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 혼성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콘셉추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들을 매료한 카드는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의
삼성전자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를 선보이다. 삼성전자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탑재한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전했다. 갤럭시 A36 5G는 170.1mm(6.7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A36 5G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가 탑재, 'AI 지우개'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다양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내구성도 한층 강화됐다. 전면과 후면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채용해 외부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원어스(ONEUS)가 11일 공식 SNS에 미니 11집 '5x'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5x'의 로고 모션에 등장한 감각적인 폰트가 다시 모습을 보였다. 벽보에 붙여진 포스터에는 '5x'가 여러 형태로 삽입돼 궁금증을 더했다. 스케줄러는 영수증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원어스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네 차례에 걸쳐 개인별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11집 '5x'는 원어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디어 엠(Dear.M)'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원어스가 지향하는 음악적 정체성을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로 표현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각 멤버가 지닌 무한한 매력을 바탕으로 원어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어스의 미니 11집 '5x'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철혁,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5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려 업계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탁영준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장철혁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의 3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SM은 지난 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를 발표하고 회사의 헤리티지와 비전을 반영한 콘서트, 앨범, 오케스트라 공연 등 야심찬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그 일환으로 서울, LA, 멕시코시티, 도쿄 등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와 SM 레전드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SMTOWN 앨범이 있다”라며 SM의 30주년에 대해 집중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약 5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안다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웨어 이즈 마이 프렌드?(WHERE IS MY FRIEND?)'를 발매한다.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came from the mattress'와 선공개곡 '해피 아스팔트'를 포함해 'intro(spell)', 'you can change nothing', 'echoborn', '하품 / survive 101', 'grave of light', 'tunnel', 'YA!', '오렌지 선라이즈', 'EASY'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아일랜드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와 겹쳐지는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 전체가 순환되는 구조로 안다영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냈다. 안다영은 'WHERE IS MY FRIEND?'를 통해 많아진 동료들 사이에서, 사라진 친구의 존재를 찾아간다. 각 트랙은 1980년대 록 사운드를 재해석하는 동시에 팝적인 감각을 더했다. 안다영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대중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WHERE IS MY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