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연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RIIZE The 1st Album <ODYSSEY> Premiere(라이즈 더 퍼스트 앨범 <오디세이>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라이즈는 팬들에게 직접 앨범 소개에 나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과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을 장악한 화제의 수록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 무대도 최초로 선사한다. 라이즈는 앨범에 수록된 총 10개 트랙을 영상화해 미리 선보이는 최초·최고·최대 스케일의 'RIIZE <ODYSSEY> PREMIERE(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도 준비해 오는 14일 오후 8시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한다. 이어 15일부터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 27개관에서 오프라인 극장 상영도 진행한다. 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페리가 휴식 같은 사랑을 노래한다. 8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김페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를 안아줘요’를 발매한다. 신보 ‘나를 안아줘요’는 거창한 메시지 대신 사랑이라는 단순하고도 본질적인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김페리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재치 있는 밴드 사운드가 진솔한 가사와 어우러졌다. 김페리는 “혐오가 만연한 거친 바다 같은 세상 속에서, 점점 찾기 어려워지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고 싶었다”라며 “그저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노래하자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밴드 차이나 몽키 브레인, MAAN, Boys In The Kitchen에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해 온 김페리는 2017년 솔로 데뷔 싱글 ‘두 개의 밤’을 시작으로 ‘내버려둬’, ‘CITY(시티)’, ‘BLUE(블루)’ 등 감성 짙은 곡들을 통해 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의 미니 3집은 초동 집계 첫날부터 전작 '러브 튠(Love Tune)'의 초동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피프티피프티는 전작 대비 5배가량 높은 기록으로 초동을 마무리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데이 앤 나잇'은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으로, ‘진짜 나’를 찾아 나서는 다섯 소녀들의 감정의 여정을 담아냈다. 'Day’와 ‘Night’이라는 테마 아래 서로 다른 무드와 감정선을 지닌 총 6개 트랙들이 하루의 흐름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의 서사를 그려냈다. 메인 타이틀곡 '푸키(Pookie)'와 서브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Midnight Special)'은 피프티피프티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다른 수록곡들은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느끼게 한다. 이번 신보와 '푸키'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진입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푸키' 뮤직비디오
가수 영탁이 데뷔 이후 첫 번째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5월 10~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영원파크(YOUNGONE PARK)’를 개최하는 영탁은 이번 자리를 팬들과 다같이 즐기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예고했다.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에서 영탁은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바람개비와 무지개 우산을 들고 해맑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영탁은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환한 미소와 자유로운 제스처가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팬콘서트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앞서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비디오에서 청청한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청량하면서도 댄디한 무드를 더해 남신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팬콘서트의 타이틀인 ‘YOUNGONE’은 영탁(YOUNGTAK)의 이름과 팬덤명 영블스(YOUNGBLS)의 앞글자 ‘YOUNG’, 모두 하나가 되자는 의미의 ‘ONE’을 결합해 탄생한 것으로, 앞으로 영탁과 팬이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약속을 담고 있다. 영탁은 이번 팬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러브? 노!(Love? No!)'를 발매한다. 문화인에 따르면, '러브? 노!'는 우연히 도로에서 싸우고 있는 연인을 보고 똑같은 상황에서 느꼈던 화자의 생각을 담은 윤석원의 자작곡이다. 상대를 좋아해 다툼이 발생한 거라고 믿고 싶었던 당시를 회상하는 과정을 그린다. 윤석원의 담백한 보컬과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조합을 이뤄 연인들의 묘한 심리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윤석원은 가요계 정식 데뷔 전 자신의 SNS 콘텐츠 '갑떠멜(말 그대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합쳐 만든 콘텐츠)'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후 지난해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정식 발매하고 자작곡 '가시같은 사람',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잔향'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왔다. 윤석원은 문화인을 통해 "길을 걷다 보면 종종 격렬하게 말다툼하기도 하고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는 커플들을 발견한다"라며 "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이상하게 그 모습마저 좋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들었던 감정을 'Love? No!'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그룹 유니스(UNIS)가 내달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6월 8일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1년 만에 성사된 팬콘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여는 자리다. 무엇보다 유니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유니스는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인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미니앨범 '스위시(SWICY)'를 포함한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선사할 예정이다. 유니스는 서울에 이어 일본에서도 투어를 개최한다. 이들은 6월 15일과 20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아직 그 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니스는 다양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유니스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윤아, 민주가 피처링에 참여한 ‘디즈니 스타’ 카일리 캔트럴(Kylie Cantrall)의 신곡 ‘씨 유 투나잇(See U Tonight)(feat. YUNAH & MINJU of ILLIT)’이 7일 오후 1시 공개됐다. ‘씨 유 투나잇’은 마음에 드는 상대방과 장난스럽게 밀고 당기는 관계를 표현한 곡이다. 비트감 있고 에너제틱한 분위기 속에 민주의 유니크한 보컬과 윤아의 파워풀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협업(컬래버레이션)은 카일리 캔트럴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그는 “글로벌 차트에서 떠오르고 있는 아일릿을 눈여겨보다가 이들의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에 흥미를 갖게 됐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민주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연습생 때 카일리 캔트럴의 곡으로 연습했는데,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신기하고 영광스럽다”라며 “제가 추구하는 노래 스타일과 잘 맞아서 재밌게 녹음했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윤아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애드리브 구간 연습도 꼼꼼하게 진행했다”라며 “더운 날씨에 듣기 좋은 시원한 노래이니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일릿 멤버 전원이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더
라이즈(RIIZE)가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Austin City Limits Music Festival, ACL)’ 무대에 오른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10월 3~5일과 10~12일(현지시간) 6일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질커 공원(Zilker Park)에서 개최되는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K팝 아이돌 최초로 이 무대에 서는 라이즈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002년부터 시작된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최대 45만 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올해 라인업에는 라이즈 뿐만 아니라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도자 캣(Doja Cat), 도이치(Doechii), 호지어(Hozier), 루크 콤즈(Luke Combs), 스트록스(The Stroke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대거 포함됐다. 라이즈는 2024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에 출연한 데 이어, 한국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룹 투어스(TWS)가 오는 7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첫 현지 투어에 나선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7월부터 약 한 달간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7월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앞서 투어스는 오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열고 국내 팬들과도 만난다. 투어스는 투어 직전인 7월 2일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한다. 이 싱글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과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특유의 청량한 감성으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킨 팀인 만큼 현지 팬들에게 활기차고 상쾌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들의 새 싱글 'Gnarly(날리)'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주목된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5월 5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Gnarl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3위에 랭크됐다. 이는 전날보다 11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Gnarly'는 앞서 같은 차트에 91위(5월 2일 자)로 첫 진입한 뒤 74위(5월 4일 자)를 거쳐 또 한 번 약진했다. 이 곡은 다수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21개 주요 국가/지역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 차트에서도 67위에 안착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미국 매거진 W는 이날 ' 캣츠아이의 'Gnarly'는 인터넷을 어떻게 뒤흔들었나(How KATSETYE's "Gnarly" Tore the Internet Apart)’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의 돌풍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캣츠아이가 'Gna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