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가 2년 연속으로 일본의 대표 연말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되는 일본의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5→2026’에 출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지 시청자들과 새해맞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은 일본에서 새해를 맞는 순간에 방송되는 유일한 음악 프로그램이자,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표적인 연말 음악방송이다. NCT 위시는 2년 연속 출연으로 현지 내 탄탄한 입지를 확인케 했다. 일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NCT 위시는 9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펼쳐지는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in JAPAN’(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인 재팬)을 통해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더욱 강력해진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NCT 위시는 오는 21~23일 나고야 아이치현 예술 극장 공연으로 홀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내년
DB손해보험이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적 통역 AI AGENT'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했다. DB손해보험은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AGENT’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상담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험 가입 의사 확인, 계약 주요 내용 설명, 소비자 이해도 점검 등 완전판매 절차 전반을 외국어로 정확하게 전달, 외국인의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오인이나 불완전 판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DB손해보험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DB손해보험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국내 금융 제도와 보험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언어적 제약까지 더해져 불완전 판매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DB손해보험은 AI 기반 통역 기술을 외국인 완전판매 모니터링 단계에 직접 적용하기로 했다
그룹 우주소녀(WJSN)의 설아가 글로벌 우정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최근 타이베이 웨스타(WESTAR)에서 개최된 단독 팬미팅 '2025 설아 팬미팅 설아의 날들 : With U 인 타이베이(2025 SEOLA FANMEETING SEOLA'S Moments : With U in Taipei)'를 통해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마주했다. 팬들의 기대감 속에 솔로 데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로 시작을 연 설아는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과 근황을 나누고, 이번 팬미팅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팬미팅인 만큼 다양한 코너가 준비된 가운데, 첫 번째 코너인 'SEOLA's Favorite'을 통해 설아의 취향과 관련된 'OX게임'이 진행됐고, 설아는 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료와 현지 디저트, 선호하는 여행 유형 등 일상 속 소소한 취향을 나눴다. 두 번째 코너인 'SEOLA's QnA'를 통해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꼼꼼히 답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설아는 '노 걸(NO GIRL)'과 자작곡 '예쁜쓰레기'에 이어 '렛츠 토크(Let's Talk)'로 무대를 펼쳤
동방신기가 데뷔 22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일인 12월 26일 오후 8시 유튜브 및 위버스 동방신기 채널을 통해 ‘TVXQ! 22Day With Cassiopeia’(동방신기 투투데이 위드 카시오페아) 라이브 방송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근황 토크부터 데뷔 22주년 기념 케이크 꾸미기,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 등 풍성한 코너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올해 그룹과 솔로로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2026년 4월 25~26일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 개최를 확정하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자 최다’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기록해 데뷔 22주년에도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026년 1월 31일~2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에 참석한다.
트레저가 한국과 일본 주요 연말 음악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29일 니혼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연간 뮤직 어워드 2025~', 31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Fes. 2025→2026' 등 일본 주요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트레저는 앞서 지난 3일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출연을 통해서는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음악적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후지TV·니혼TV·테레비아사히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후쿠오카 RKB마이니치 방송, 간사이 아사히 방송TV와 요미우리TV 등 지역 민영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아 숨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폭넓은 현지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대세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활약은 계속된다. 트레저는 지난달 28일 Mnet '2025 MAMA 어워즈'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 ‘훌륭함(Good)’을 기록, 전동화 시대의 안전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와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어나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GV6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 가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코는 22일 오후 10시 공식 SNS에 새 싱글 ‘DUET’의 리릭 비디오를 게재했다. 신곡을 함께 작업한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현장 비하인드를 담았다. 영상은 일본에서 촬영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지코와 리라스의 만남을 녹인 노랫말이 돋보인다. “Tokyo to Seoul 時空を超えて”(Tokyo to Seoul 시공을 초월해), “二人で重ねる melody”(둘이서 쌓아 올리는 melody) 등 일본어 가사와 “정반대의 음색, 따로 노는 그림체”, “물감을 섞듯이 swirl swirl 연주해 Let’s duet” 같은 한국어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두 사람은 각자 파트의 작사를 맡아 자신들의 음악색을 나타냈다.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영상도 볼거리다. 지코와 리라스, 다양한 댄서들의 자유분방한 순간은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DUET’은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노래다. 한국 힙합과 일본 밴드음악을 대표하는 지코, 리라스의 만남 만으로
인피니트 이성열이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에 따르면, 이성열은 내년 1월 3~4일 이틀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 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LEE SUNG YEOL ASIA FANMEETING IN SEOUL’을 개최하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막을 연다. 소속사 측은 “서울 팬미팅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이성열과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바다를 닮은 여백 속에서 이성열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시선을 끈다. 순백의 의상과 한 송이 꽃, 그리고 잔잔하게 머무는 눈빛은 마치 팬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인사처럼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이번 팬미팅이 진솔한 교감의 시간이 될 것임을 은은하게 예고한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성열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무대, 토크, 팬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성열은 최근 디지털 싱글 ‘소행성’을 공개하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주 동안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도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 담아 아이들을 향한 손님들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방한 용품과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사전에 파악한 아이들의 희망 물품이 담겼다. 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퇴직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담았다. 총 125개의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2026년 새해 첫 대작을 예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2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Chapter 1. <No Way Back>’을 게재했다. 신보에 담긴 장대한 서사의 서막을 알리는 약 2분 50초 분량의 영상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오가는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사랑하는 이를 자신과 같은 뱀파이어로 만들고자 한 주인공의 금지된 욕망, 그리고 이 계획이 발각돼 도피를 떠나는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인적이 끊긴 동굴로 몸을 숨겨야 하는 상황 속에서 느껴지는 뱀파이어 특유의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흑백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뱀파이어들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엔하이픈으로 오버랩되고, 비장함이 서린 멤버들의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매료한다. 엔하이픈은 컴백 전까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 영상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일곱 뱀파이어의 도피 과정을 담은 이 영상 시리즈를 통해 앨범 스토리를 미리 유추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