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새 앨범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생기 넘치는 티징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좌충우돌 스무 살의 유쾌한 도전이 예고됐다. 영상 속 투어스는 생애 첫 셀프 증명 사진을 찍는데 아빠 양복처럼 품이 큰 재킷을 입고 타이를 어색하게 걸쳐 맸다.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지만 아직 모든 것이 서툰 여섯 멤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럼에도 당차게 카메라를 마주한 멤버들의 표정은 긍정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투어스의 활기찬 퍼포먼스 또한 이들 컴백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투어스는 노을 지는 하늘, 지하철 승강장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힘차게 점프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스무 살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서로 눈을 마주치고 활짝 웃는 이들의 움직임이 한 편의 청춘 드라마처럼 다가온다. “라라라~”로 시작하는 후렴 구간은 이들 특유의 벅찬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마음 따라 뛰는 건
트레저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미국 LA 다저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2025 MLB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LA 다저스가 개최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미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K팝 대표로 공식 초청된 트레저는 다채로운 매력이 엿보이는 무대로 경기의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열렬한 환호 속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킹콩(KING KONG)'을 핸드마이크로 소화하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각인했다. 이어 대표곡 중 하나인 '직진 (JIKJIN)', 최근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 수록곡 '사르르(SARURU)' 등을 연달아 펼쳤다. 이들은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 자체를 즐기며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역동적인 동선 변화 속 완벽한 라이브와 절도 있는 춤선을 선보였고, 이에 관객들은 후렴구를 함께 따라 부르고 환호성을 내지
'잘생긴 트롯'의 김준호가 꺾이지 않는 의지를 경쾌한 트로트로 풀어낸다. 빅오션이엔엠은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 '잘생긴 트롯'의 신곡 김준호의 '중꺾마'를 발매한다. '중꺾마'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유행어의 줄임말이다.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지닌 채 인생을 살아간다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최종 'T4'에 등극한 김준호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신나는 비트의 전자기타 그리고 신시사이저 음향이 어우러져 특별한 흥겨움을 선사한다. 빅오션이엠엠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훅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특히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가 남다른 의지를 담은 '중꺾마'를 열창한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꺾마'에는 여러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박현빈 '샤방샤방', 영탁 '찐이야', 조항조 '고맙소', 송가인 '가인이어라' 등 많은 명곡을 탄
가수 니엘이 감성적인 이별 극복법으로 돌아온다. 니엘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쉬(SH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향초를 피우며 쓸쓸해 보이는 니엘의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쉬'를 비롯해 '사페(Sapé)',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The Meaning Within Love)', '이프 유어 디 오션(If you're the ocean)',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What's the Excuse for Love?)' 등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다. 각 곡의 구간에는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이 쓰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랑에 망가진 상태를 애틋하고 강렬하게 담은 '사페'를 시작으로 아련한 멜로디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진 '쉬', 허스키한 보컬로 감각적인 무드를 담은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The Meaning Within Love)',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만난 'If you're the ocean', 이별을 고해야만 하는 상황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What's the Excuse for Love?)'까지 짧지만 니엘의 보컬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그룹 포더모어와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뤽 베송 제작진의 4DX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프로젝트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20일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에 따르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포더모어의 ‘드라이브 오어 다이(Drive or Die)’는 이날 오후 6시, 김필선의 ‘위시(Wish)’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각각 발매된다. ‘테이큰’,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만든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 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다. 영화는 도심을 질주하는 강렬한 카체이싱을 비롯한 ‘리얼 액션’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는 ‘감정 액션’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음악 협업이 더해지는 것이다. 이날 공개되는 프로젝트곡 ‘드라이브 오어 다이’는 질주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록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시원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거침없이 내달리는 듯한 속도감을 극대화한다. 가창에는 조별하, 슈향
2025년 4월 20일 일(음력 3월 2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구설수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면 인간관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세요. 60年生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고 오늘만큼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해요. 72年生 꾀를 부려 속이면 순간엔 속아 넘어가겠지만 결국엔 스스로를 망치게 돼요. 84年生 적극성과 실천력이 부족하면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찾아 보완하세요. 96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부지런히 수행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08年生 배움이 늘고 실력이 축적될수록 자중하고 고개를 숙이면 좋을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오늘은 보편적으로 평탄하여하는 일을 무리 없이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61年生 대인관계에서 자의대로 상황을 끌고 갈 수 있고 주변에서 사랑을 받아요. 73年生 하늘과 땅이 만나게 되니 시선이 멀어져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 하루예요. 85年生 요행이 따라 재물운이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상승하니 도전해 보세요. 97年生 일에는 때가 있으니 조급함을 버리고 냉철한 판단을 길러서 진행하세요. 09年生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누군가가 알아줄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능력 외의 일을 무리하게
NCT 마크가 신곡 ‘1999로 1위 질주를 펼치고 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의 타이틀곡 ‘1999’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마크는 “솔로 앨범이 나온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앨범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과 곁에서 응원해 준 모든 분들, 그리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 행복을 꼭 나누고 싶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팝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6가지 테마를 다룬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트레일러 필름은 자유롭게 매 순간을 즐기는 여섯 멤버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영상은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지금의 순간에 집중하는 멤버들의 한때를 그린다. 이들은 무질서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낸다. 걱정이나 후회 없이 그저 함께인 시간을 만끽하는 장면에서 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분방함과 예측 불가한 매력이 묻어난다. 이들의 이야기는 ‘NO SHAME’, ‘NO PAIN’, ‘NO HARM’, ‘NO DRAMA’, ‘NO FEELINGS’, ‘NO POSING’ 등 6가지 주제로 표현된다. 멤버들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에서 빈티지 청바지를 거래하고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복싱을 즐긴다. 공터에서 물건을 부수다가도 달팽이를 발견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는 엉뚱함도 있다. 한가롭게 만화책을 보다 다른 무리와 군만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홀로 우산을 쓴 채 침착함을 유지하기도 한다. 이어 영
트레저 하루토가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아 자작곡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HARUTO - FLASH'를 게재했다. 하루토의 독보적 래핑과 함께론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스타일리시한 제스처가 어우러져 남다른 흡인력을 발휘하는 영상이다. 하루토는 미니멀한 비트 위 개성 넘치는 보이스톤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리드미컬한 드럼과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로 완성된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힙한 플로우와 속도감 있는 래핑이 펼쳐졌다. 또한 하루토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연출도 인상적이었다. 곡 제목을 연상케 하는 카메라 셔터 사운드와 함께 하루토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려한 시각 효과는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하루토만의 짙은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뮤직비디오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꾸준히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하루토는 이번 '플래시(FLASH)'를 통해서도 탄탄한 역량과 폭 넓은 스펙트럼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트레저는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4월 18~24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싱글 차트 ‘톱 100’에 전주보다 한 계단 높은 16위에 자리했다. ‘아파트’는 26주 연속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제니가 지난 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싱글 차트 ‘톱 100’ 53위에 랭크됐다. 전주(64위)보다 11계단 순위를 높이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노래다.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빛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는 전주에 이어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