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일 일본 요코하마와 14일 오사카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를 개최하고 총 4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야구 선수로 변신해 유니폼을 맞춰 입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팀의 시초인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타이틀송 '달려(Up to you)'로 팬미팅의 막을 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어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릴레이 댄스 카피', '랜덤 미션'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들은 미션을 통해 다양한 곡들의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챌린지를 진행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비롯해 '사과가 하늘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또 한 번 최상위권에 올라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빌보드 200’(6월 21일 자)에 3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3집 ‘MANIFESTO: DAY 1’, 미니 4집 ‘DARK BLOOD’, 미니 5집 ‘ORANGE BLOOD’, 정규 2집 ‘ROMANCE: UNTOLD’에 이어 ‘DESIRE : UNLEASH’까지 5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게 됐다. 엔하이픈의 이 차트 입성은 통산 여덟 번째다.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언리시’로 ‘K팝 톱 티어 그룹’다운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14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자이어: 언리시’는 한국 음반 차트뿐 아니라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11월 데뷔 후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한다. 16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한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JAPAN’의 막을 내렸다.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고,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좌석)까지 추가로 열어 르세라핌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핫(HOT)’, ‘컴 오버(Come Over)’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공연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뿐만 아니라 메가 히트곡 ‘FEARLES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UNFORGIVEN(feat. Nile Rodgers)’, ‘EASY’, ‘CRAZY’ 등을 일본어 버전으로 가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특히 사이타마에서는 지난 9일 선공개한 일본 싱글 4집의 타이틀곡 ‘디퍼런트(DIFFERENT)’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마지막까지 쉼 없이 달린 르세라핌은 “많은 피어나(FEARNO
제이홉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Solo Version)’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디테일한 안무 구성을 한 눈에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킬린 잇 걸(feat. GloRilla)’ 뮤직비디오가 흑백의 영상미를 보여줬다면, 이번 영상은 강렬한 색감으로 제이홉의 리듬감과 스웨그 넘치는 움직임을 부각한다. 또한 태국 방콕의 낮과 밤을 오가는 상반된 감성도 볼거리다.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한 페어 댄스는 영상의 하이라이트다. 제이홉과 댄서 두 사람만 등장해 한층 몰입감을 높였고 제이홉의 섹시한 매력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총을 겨누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동작들도 생생하게 등장한다. 지난 13일 발표된 ‘킬린 잇 걸’은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담은 힙합(Hip Hop) 장르 곡이다. 모든 면에서 눈부신 이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생일을 기념해 미발매 자작곡을 공개했다. 호시는 지난 15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영상을 게재했다. 이 곡은 여운을 남기는 피아노 사운드와 신스 패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으로, 반복되는 보컬 찹(vocal chop)과 호시의 부드러운 음색이 애틋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공개된 영상은 행복했던 과거와 그리움에 물든 현재가 교차하는 연출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호시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상반되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MP3 플레이어, 필름 카메라 등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도 볼거리다. 호시는 이날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무척 아끼는 노래라서 여러분께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곡 작업에도 참여했는데 캐럿(CARAT.팬덤명)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시는 2021년 선보인 믹스테이프 ‘Spider’를 비롯해 미발매 솔로곡 ‘STAY’, ‘호랑이(Feat. Tiger JK)’, ‘호랑이 Power’를 유튜브에 게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4인이 '러닝메이트' OST를 가창했다. 1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김지웅,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 OST '달려가'를 발매한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김지웅,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부른 '달려가'는 '러닝메이트'의 대표 OST로 밝은 화성의 진행 속에 에너지 넘치는 시원한 록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캐치한 일렉 기타 테마를 기반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모두를 응원하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뜨거운 도전과 성장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4인 4색 청량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달려가' 녹음 현장이 담긴 티저가 선공개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년 6월 16일 월(음력 5월 2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눈앞의 행운도 손에 쥐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세요. 60年生 오래된 갈등이 풀릴 조짐이 보이니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보면 좋아요. 72年生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84年生 일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해요. 96年生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08年生 싱글이면 이성운과 인기운이 상승해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게 돼요. 소띠 49年生 말보다 마음이 먼저 전해지는 날로 부드러운 태도로 대화해보세요. 61年生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선 나서지 말고 얌전히 자리를 지키면 좋아요. 73年生 자신의 생각만 완강하게 고집하면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85年生 건강을 위해 정신적인 일보다는 육체적으로 부딪쳐서 일해야 좋아요. 97年生 사소한 일로 문제가 생기면 빨리 사과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잠시 멈추고 계획을 확인해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예상치 못한 변화도 유연하게 대응하면 기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62年生 오늘은
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대세 배우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상하이 대극장에서 개최된 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포풍추영(捕风追影/THE SHADOW’S EDGE)’을 연출한 래리 양 감독을 비롯해 양가휘, 장쯔펑 등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준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포풍추영’ 촬영은 멋진 작업이었을 뿐 아니라, 제게는 꿈을 이루는 여정이자 두 거장 성룡과 양가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라며 “두 선배님은 물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래리 양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1993년 시작된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국 영화제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FP)의 인증을 받은 권위 있는 행사다. 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곳에 초대받아 배우로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포풍추영’은 악명 높은 범죄자 집단과 이들을 추적하는 경찰의 치열한 대결을 다룬 범죄 수사물로, 오는 8월 16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유로운 록 밴드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뷰민라 2025)'에 출연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드래곤포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전통인 개회식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돼 'K-밴드 신 최고 루키'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톤의 '모스부호'와 록킹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웨이스트(Waste)'를 잇달아 꾸미며 등장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어 드래곤포니는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꼬리를 먹는 뱀', 미발매 곡 'Summerless Dream', '지구소년'을 차례로 들려주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안태규의 파워풀한 보컬을 필두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탁월한 연주 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마지막으로 드래곤포니는 지금껏 선보인 두 장의 EP의 타이틀곡 'Not Out'과 'POP UP'을 선곡해 불완전한 소
방탄소년단(BTS)의 데뷔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6만여 팬이 고양시에 운집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축제가 열리기 전날(12일)부터 행사장 일대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을 찾은 아미(ARMY.팬덤명)는 방탄소년단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보라색 소품과 아미밤(응원봉)을 소중히 들고 들뜬 표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VOICE ZONE’은 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여러분이 굉장히 줄곧 그리웠습니다”(RM), “우리 멤버들이랑 또 여러분들 힘나게 해드릴게요”(진),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슈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저희 곁에서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해요”(제이홉), “여러분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지민), “나와서 새로운 거 많이 할 생각하니까 기대가 됩니다”(뷔), “서로 정말 많이 보고 싶었잖아요”(정국) 등 멤버들이 스크립트 작업에 참여한 메시지가 흘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