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가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 ‘사랑의 맘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송가인은 2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의 ‘앨범 사용 설명서-설운도 인터뷰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송가인이 설운도와 함께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설운도에게 “이걸 노래할 때 목소리를 깨끗하게 할까요, 아니면 목에 성음을 넣어서 할까요”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언을 구했다. 또한 악보와 가사를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며 감성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운도 역시 정확한 디렉팅으로 송가인과 합을 맞췄다. 녹음을 마친 송가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설운도 선배님께 영광스럽게도 곡을 받아서 녹음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으며, 설운도는 “가인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열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운도는 “가인이를 생각하면서 ‘사랑의 맘보’를 만들었고, 이거 대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여러분이 이 노래를 들으시면 송가인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좋아하실 거다. 들어보면 장담컨대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라며 송가인표 댄스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ARMA'는 발매일인 지난 22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200만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KARMA'는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차트(18∼24일)와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7∼23일)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새 앨범은 지난 22∼24일 사흘 연속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으며, 일본·프랑스·호주 등 여러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브라질, 태국 등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신보 ‘KARMA’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당일 1826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2025년 K팝 그룹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다. 타이틀곡 'CEREMONY’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당일 252만회 넘는 스트리밍으로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 27위에 올랐고, 미국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 49로 첫 진입했다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일본에 이어 미주 투어에 나선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0월 5일 샬럿을 시작으로 7일 워싱턴 D.C., 8일 필라델피아, 10일 뉴욕, 11일 보스턴, 13일 콜럼버스, 14일 디트로이트, 16일 시카고, 18일 미니애폴리스, 20일 캔자스 시티, 22일 댈러스, 25일 로스앤젤레스, 28일 산호세 등 미주 13개 도시를 찾는다. 'A Violet to Remember(어 바이올렛 투 리멤버)'는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인 'INTO VIOLET'과 연결되는 투어 타이틀이다. 데뷔 후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보랏빛을 각인할 예정이다. 퍼플키스는 싱글 2집 'I Miss My...'와 첫 번째 영어 앨범 'OUR NOW'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래퍼 머쉬베놈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얼’을 발매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유튜브와 멜론 등 주요 차트에서 성과를 기록하며 새로운 차원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머쉬베놈은 지난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얼’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돌림판(feat. 신빠람 이박사)’은 25일 오전 8시 기준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는 물론,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발매 직후 멜론 HOT100(30일)에서 ‘돌림판(feat. 신빠람 이박사)’은 27위, ‘몰러유’는 41위, ‘오토매틱(feat. 코요태)’은 59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feat. 거북이), ‘띵띵땡땡’ 등까지 멜론 HOT 100(30일)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머쉬베놈은 첫 정규앨범 ‘얼’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개성 있는 스타일에 전통적인 정서를 현대적으로 담아내며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 동시에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힙합신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음악 팬들 또한 뮤직비디오 등에 댓글을 통해 “드디어
“엄마! 엄마는 심사위원이 누구였는지 상상도 못할 거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보컬 코치, 디즈니 안무가까지 엄청났어! 내가 뭘 입고 노래를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 이들 중 한명이 나를 보고 영감이 떠오른다고 했다니까.” 국적과 언어, 성장 배경은 다르지만 같은 꿈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소년들이 낯선 땅에서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멕시코 현지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을 뽑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리얼리티 시리즈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 이야기다. 전 세계 각지에서 지원한 수 백명의 참가자 가운데 1차 오디션 통과자 16명이 데뷔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산토스 브라보스'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이들의 본격적인 경연과 트레이닝 과정이 담겼다. 참가자들은 미션 곡인 말루마(Maluma)의 '아모르 데 미 비다(Amor de mi Vida)를 진지하게 열창했다. 이어 이들은 메누도(Menudo)의 명곡 '클라리다드(Claridad)'를 통해 노래와 춤을 동시에 소화하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미션에도 도전한다. '꽃길'만 펼쳐지지 않았다. 코치들은 라틴 특유의 감성을 살린 창법과 퍼포먼스, 에너지, 팀워크,
에스파(aespa)가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특별한 협업(컬래버레이션)한 새 앨범 ‘Rich Man’(리치맨)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25일 에스파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된 에스파의 'Rich Man' 트레일러 영상 ‘I am a Rich Man’(아이엠 어 리치 맨)은 이옥섭 감독이 연출하고, 에스파와 배우 구교환이 주연으로 참여했다.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했다. 이번 영상은 추운 냉동 창고 안 볼링 레인을 배경으로 추위와 공포 속에서 무너져가는 구교환과 달리 의심스러울 정도로 침착한 에스파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렸다. 이를 통해 진정한 ‘Rich Man’이란 단순히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극한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태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공개되는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에스파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데뷔 첫 도쿄돔 무대에 선다. 지난 21일 일본 공영방송 NHK 측에 따르면, 키키는 오는 11월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NHK 주최의 음악 이벤트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MUSIC EXPO LIVE 2025)'에 출연한다. 최근 키키가 해외로 이들의 무대를 넓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가운데, 이번 무대의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쿄돔에 서게 된 키키는 탄탄한 실력은 물론, 앞서 다양한 국내외 무대를 통해 쌓아온 역량을 발휘해 이들의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뷔 이래 꾸준히 키키만의 색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온 만큼, 이번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서는 어떤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발매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활동을 통해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가요계를 '젠지미'로 물들일 그룹으로 우뚝 섰다.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지켰고, MBC '쇼! 음악중
코르티스(CORTIS)가 내달 8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빅히트 뮤직과 팀의 공식 SNS에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프로모션 캘린더를 게재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데뷔 앨범 작업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What We Want’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생생한 작업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8시 트레일러, 9월 1일 오후 8시 4개 에피소드 전편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26~27일 팀의 창작 역량을 보여줄 영상들이 예고됐다. 26일 오후 9시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유롭게 기획, 촬영, 편집한 타이틀곡 ‘What You Want’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이어 27일 오후 9시 타이틀곡의 공식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이 오픈된다. ‘공동 연출가’로 이름을 올린 코르티스의 자세한 제작 비화를 들을 수 있다. 새로운 사진도 준비됐다. 멤버들이 자신의 애장품과 함께 찍은 세 번째 콘셉트 사진이 25일 오전 10시 공개됐다. 리더 마틴은 독학한 기타를 메고 촬영했
밴드 터치드(TOUCHED)가 지난 23~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여름 단독 콘서트 'ATTRACTION(어트랙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약 7천 석 규모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밴드의 단독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이자,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선 새로운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자체보다 더 먼저 시작됐다. 오전 10시 개방된 공연장은 각종 체험과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팬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거대한 미디어월과 천장 가득 설치된 현수막은 관객의 시선을 압도했고, 포토존에서는 멤버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다양한 프레임이 마련돼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 구역에는 무대 의상과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사진, 영상이 소개됐으며, 청음존에서는 절판된 바이닐과 초기 데모 음원을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고른 음식 메뉴가 판매된 F&B 부스,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합주할 수 있는 체험존, 가상현실(VR) 체험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마치 축제장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즉석에서 결성된 직장인 밴드의 무대나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인도네시아 대규모 음악 축제 ‘LaLaLa Festival 2025’(라라라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LaLa Festival’은 2016년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이자 유명 팝스타부터 인디 뮤지션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페스티벌로, 올해는 22~24일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열렸다. 하츠투하츠는 24일 Black Eyed Peas(블랙 아이드 피스), Camila Cabello(카밀라 카베요), LANY(레이니), keshi(케시)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하츠투하츠의 이번 페스티벌 출연은 멤버 카르멘의 고향인 인도네시아에서 이들이 처음 펼친 무대였다. 멤버들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STYLE’(스타일), 따뜻한 감성을 담은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상큼 발랄한 소녀시대의 ‘Gee’(지) 커버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안무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하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