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건축가 양진석이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교동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7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프리덤'을 타이틀로 하는 이번 무대는 1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늘 음악과 건축가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해온 양진석이 싱어송라이터로 정체성을 되찾는 공연이다. 7집 수록 10곡은 모두 양진석이 직접 쓰고 노래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사람들을 옥죄던 마스크를 벗고 자유를 되찾은 기분을 노래한 '프리덤', 높이 날아오르는 드론처럼 가볍고 경쾌한 '드론', 일렉트로닉 팝 '원스 어폰 어 타임' ,샤우팅 창법의 '꿈같은 때', 빛과 소금 장기호와 함께 부른 '유 캔 파인드 유어셀프' 등 팝 록, 펑키 기반 경쾌한 시티팝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이다. 양진석은 1980년대 한동준, 지근식 등과 함께 그룹 노래그림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축 유학을 다녀와서, 1995년 솔로 1집 '마이 라이프'를 발표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어려운 사람들의 집을 개조해주는 MBC 예능 '러브하우스'로 잘 알려졌다. 2021년에는 양진석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6집 '반 오케스트라'를 발표했다.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피네이션(P NATION)은 “크러쉬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원더이고)’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오는 11월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한 이후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해 연말 2022 CRUSH ON YOU TOUR ‘CRUSH HOUR’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서울 공연은 전 회차·전석 매진을 기록, 지난 1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했기에 이번에도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크러쉬는 데뷔 이후 ‘가끔’, ‘SOFA’, ‘우아해’, ‘어떻게 지내’, ‘Beautiful’, ‘잊을만하면’, ‘놓아줘’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 영역을 공고히 했다. 또 지난해 발매한 ‘Rush Hour(Feat. j-hope of BTS)’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크러쉬 아워’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장훈이 낭만을 담은 겨울 공연으로 돌아온다. 김장훈은 오는 12월 매주 금토일에 총 12회에 걸쳐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2023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를 개최한다. 김장훈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공연의 신’ 김장훈 특유의 열정적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이 담겨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구성과 스케일로 펼쳐진다. 김장훈은 한층 진화된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김장훈은 다양한 활동 틈틈히 보컬 레슨과 발성 연습, 댄스 수업까지 성실히 준비하며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두성과 초고음을 연마하고 있다. 김장훈의 내공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급 게스트이자 김장훈의 ‘부케’ 버튜버 숲튽훈이 공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공연포스터에서 함께 등장한 숲튽훈은 2006년생인 18세 고교생 버튜버 캐릭터로 김장훈의 허스키한 창법을 그대로 소화하는 이다. 최근에는 ‘허니’와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주르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고속도로 로망스’를 새롭게 발매하고 멜론 핫100 차트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하는 등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3 김장훈의 연말 콘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까지 장악할 예정이다. 오늘(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앞서 임영웅의 서울과 대구 콘서트 티켓은 오픈 전부터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된 건 물론, 동시 접속자 수 폭주와 함께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양보없는 '피켓팅' 속 임영웅은 매 지역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부산 콘서트 티켓 역시 서울, 대구와 마찬가지로 불법 티켓이 관리될 예정이다. 임영웅 콘서트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고,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전국에서 하늘빛 축제를 펼칠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에서 화려하게 시작을 알리며,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병윤이 대구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ESG 환경캠페인을 위한 최병윤의 단독콘서트가 진행된다. 최병윤은 대구출신 가수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였으나, 경연 당일 안타깝게도 코로나 확진으로 도중 하차할 수밖에 없는 고비를 마셨다. 힘든 시기 한국코칭리더협회를 통해 후원받으며 지난 2월 24일 수원 엠배서더 호텔에서 첫 번째 디너쇼를 개최했다. 이후 7월 28일 전라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고, 이번에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최병윤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티켓이 바로 매진되는 등 지역에서의 입지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현재 최병윤은 다양한 장르를 대구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구살리기 ESG(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환경 캠페인에 대구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탁재훈의 콘서트에 노개런티로 출격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의 첫 단독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많은 대동강’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송가인은 "제가 다른 가수분의 게스트로는 처음 오는 것 같은데 사실 급조됐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 몇주 전에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송가인을 만난 ‘돌싱포맨’ 멤버들은 탁재훈의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에 송가인은 "미리 얘기하시지 갈텐데"라고 말한 후 스케줄을 확인한 후 가능하다면 게스트로 무대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게스트로 출격한 송가인은 귀호강을 선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 얼마를 줘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탁재훈에 송가인은 "그냥 용돈 하셔라. 안 주셔도 된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배포를 보였다. 이어 그는 "동생이 그냥 오는 거지 뭐 돈을 주고받고... 나중에 밥이나 맛있는 거 사주시면 된다"라며 환하게 미소지어 ‘의리퀸’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1일 제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이 투어 ‘팔로우’(FOLLOW)의 방콕 공연을 추가해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SNS에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방콕 공연이 1회 추가됐다. 캐럿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아시아’는 오는 12월 23~24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라차망갈라 국립 경기장), 2024년 1월 13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방콕 공연이 1회 추가돼 총 5회 공연이 펼쳐진다. 이로써 세븐틴은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 19회 공연에 걸쳐 팬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세븐틴은 투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미니 11집 ‘세븐틴스 해븐’을 발매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국 록의 전설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공식 내한공연에 앞서 다음 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특별 공연 '스페셜 나이트 인 서울'(Special N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17일 공연기획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갤러거는 다음 달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년 6개월 만의 내한공연을 연다. 당초 하루로 예정됐던 콘서트는 이틀로 확대됐고, 이마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특별 공연이 열리는 명화 라이브홀은 옛 명화극장에 자리한 2천여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명화극장은 화양극장·대지극장과 함께 1980∼9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의성지로 손꼽히던 곳으로, '영웅본색 2' 개봉 당시에는 저우룬파(주윤발) 등 주연 배우가 직접 찾기도 했다. 갤러거는 특별 공연 소식이 공개되자 자신의 SNS에 한국어로 "특별 공연 추가, 너네 나라에 오는 건 끝내주는 일이야"라며 '한국 사랑'을 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손태진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불타는 트롯맨' 톱7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손태진이 오는 11월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손태진은 지난 8월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 발매 기념 네이버 나우 스페셜 라이브 당시 팬들과 소통하며 '참 좋은 사람'이 바이브 트로트 차트 20위 안에 들 경우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신곡 공약을 내세웠다. 이후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은 바이브 트로트 차트 3위를 기록했고, 각종 음원사이트 장르별 차트에 진입하며 놀라운 음원 성적을 보였다. 이에 손태진은 오는 11월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참 좋은 사람'을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손태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들과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토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21일 진행되는 MBC 'TV예술무대' 특별 공개방송 MC 출격 소식을 알리며 일당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진아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이진아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이진아가 지난달 13일 발표한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공연이다. 이날 이진아는 특색 있는 음색뿐 아니라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연주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퍼포먼스를 완성, 여러 감정을 쌓아 올려 건축한 이진아만의 따뜻한 음악 세계를 그려내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신보의 수록곡 'Accepting', '진정한 친구'로 공연의 오프닝을 연 이진아는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와 '도시의 건물'을 비롯해 이진아식 환상곡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양일간 스페셜 게스트들이 이진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박문치와 스텔라장이 이진아와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낸 것.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진아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곡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