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퓨처팝 밴드 솔루션스가 스튜디오 라이브클립 네 편을 공개한다. 솔루션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솔루션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스튜디오 라이브클립 네 편을 공개했다. 네 편의 영상은 지난 6월 발매된 EP 의 수록곡 ‘Dance With Me’, ‘Night Swim’, ‘까만 밤’과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의 수록곡 ‘Talk, Dance, Party for Love’로 구성됐다. 어느덧 데뷔 9년 차를 바라보는 솔루션스는 밴드의 불모지라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퓨처팝이라는 생소한 장르로 활동하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Ticket To The Moon’, ‘Jungle In Your Mind’, ‘In My City’ 등 다수 곡으로 수 많은 리스너에게 호평을 받고 각종 스포츠 채널에서는 배경음악(BGM)으로 선호한다. 실제로 스포츠 채널 음악 감독과 담당 PD도 선호도가 높다고 일축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OST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솔루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뮤즈온 2020’에
(사진=Lacuna Twitter) 밴드 Lacuna(이하 ‘라쿠나’)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대세 밴드로의 성장을예고했다. 지난 23일, 라쿠나는 3번째 EP ‘Hello,Wonderland (이하 ‘헬로, 원더랜드’)’ 발매 기념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하며 누적 조회수 약 70만뷰를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날 라쿠나는 약 80분동안 언택트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EP‘헬로, 원더랜드’의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키치한매력을 뽐낸 라쿠나는 동화 3부작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Cake’,‘꽃’, ‘춤을 춰요’로 라이브를 시작, 환상 속에 빠져드는 듯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참외로워 하던 사람은 결국 고양이가 되어서’, ‘TOOOOOO’, ‘마지막 축제’, ‘Hello, Wonderland’ 등 이번 EP에 수록된 전트랙 라이브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글로벌 라이징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Lacuna Twitter) 라쿠나는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 2020’의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된 신예 밴드로, 동화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뿐만 아니라 ‘제
가수 백예린이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로 돌아온다.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23일 자정 오피셜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명 'tellusboutyourself' 타이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휩쓸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백예린이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작년과 같은 날 발매해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이번 앨범 'tellusboutyourself'는 백예린이 기존에 보여준 음악의 연장선을 넘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더 넓은 음악세계를 아우른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 참여 비중을 높이며 음악가 백예린의 현재를 온전히 보여주는 작업물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토 콘셉트, 스타일링 등 앨범 비주얼 전반에 백예린이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예린의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는 12월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양봉업자, 꿀음색 등 유독 음색에 관한 수식어가 많은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이번엔 가장 자신있어하는 발라드로 오는 22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이민혁은 지난 여름 EP ’소행성’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며 겨울엔 발라더로서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그리고 ‘소행성’ 발매 이후 원곡 보컬을 맡았던 ‘취기를 빌려’가 산들의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으며 덩달아 이민혁의 존재도 새롭게 떠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발매할 곡 ‘겨울을 건너’는 정승환 ‘너였다면’, 멜로망스 ‘짙어져’ 그리고 지난 4월 이민혁과 ‘그렇게, 봄’을 함께 했던 프로듀싱팀 1601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벌스와 폭발하듯 감정을 끌어올리는 후렴구의 조화를 통해 상대에게 전하는 절실한 마음을 극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연인 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이별을 노래하고 있지만 결국 다시 만날 우리, 가족, 친구들을 향한 애틋한 기다림을 겨울의 모습들에 빗대어 그려냈다. 소속사 민트페이퍼·광합성은 “타이틀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곡을 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마치 운명처럼 나타난 곡이었다”며 “뮤지션 이민혁도 곡을 처음 듣자
(사진=TBS제공) 오늘(19일 목)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TBS TV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가 ‘문학의 밤’ 편으로 진행된다. 음악성은 물론 가사의 아름다움까지 인정받은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명품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대세 작가 ‘박상영’ 출연한다. <문학 안의 음악, 음악 안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오늘 방송은 제10회 마포동네 온라인 책축제 <온동네 ON 책>과 함께한다. 문학과 음악,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장르의 대표 주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노랫말과 작사에 영감을 주는 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 '브로콜리 너마저') 2014년 한글날에 진행된 ‘시인들이 뽑은 노랫말이 아름다운 7곡’에 브로콜리너마저의 <보편적인 노래>가 선정되기도 해 그들의 출연은 특별하다. 브로콜리너마저는 “평소 문학과 음악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생각해왔다”며 “방송을 통해 더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영감을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사월 역시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랜선으로 만났지만 오랜만에 관객이랑 소통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함께하는 역대급 온택트 공연 '라운드 2020(ROUND 2020)'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음악과 문화적 교류로 다시 연결하자 (RE:CONNECT EACH OTHER)는 뜻이 모여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스트리밍 페스티벌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라운드 2020'에는 가수 김현철과 제이미도 각각 음악위원과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18일 공개된 글로벌 페스티벌 '라운드'의 최종 라인업에는 이날치와 십센치, 제이미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 밖에도 라인업에는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소란, 송소희 with 두번째달, 호피폴라, 죠지, 일레인과 인도네시아 ISYANA SARASVATI, 말레이시아 ZAMAERA, 싱가폴 CHARLIE LIM, 태국 WICHAYANEE PEARKLIN, 베트남 VŨ & SKYLINES BEYOND OUR REACH, 브루나이의 DILA J, 필리핀 BEN & BEN, 라오스 ALUNA THAVONSOUK, 캄보디아의 SMALLWORLD SMALLBAND, 미얀마 THAR DEE LU 등 총 20팀이 이름을 올렸다. 김현철이 '라운드
(사진=네이버 온스테이지) 10년간 인디뮤지션과 함께 성장한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10주년을 기념하며 100곡 음원을 발매한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11월 18일 출발해 약 540팀 무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에 소개해 왔다. 제작 지원한 영상만 1600여 작품에 달한다. 여기에는 국악·블루스·월드뮤직·포크 등 소수 매니아층 사이에서만 향유하던 장르도 포함됐다. 이번 10주년을 맞아 역대 온스테이지 기획 위원이 추천한 뮤지션 리스트를 기준으로 약 일주일간 이용자 투표 [On·Pick]을 진행하기도 했다. 투표에는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별 베스트 1~3위 뮤지션을 선정하고 스페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은 무대를 준비하는 뮤지션들의 편곡, 촬영 등 현장음이 생생하게 담겼다. 또 온스테이지는 10주년 기념 100곡 음원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10개 앨범에 각 테마별 10곡씩이 수록되며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달간 매주 수,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음원은 네이버 바이브를 포함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초에는 네이버 나우와 함께하는 공동 방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로하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개최하는 종합 한류행사 ‘온:한류축제(ON: Hallyu Festival)’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16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온:한류축제 기간에는 ‘온 세계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따뜻한(溫) 한류축제’라는 행사 의미에 걸맞게 ▲실감형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대중음악 공연 ▲콘텐츠 및 연관산업 상품 화상 수출상담회와 실시간 판매(라이브커머스) ▲콘텐츠 분야 국제회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3일 진행되는 온라인 K팝 공연과 팬미팅 ‘Unite On: Live Concert’다. 이 행사에는 ▲슈퍼엠(SuperM) ▲몬스타엑스(MONSTA X) ▲오마이걸(OH MY GIRL) ▲있지(ITZY) ▲전소미 ▲골든차일드 보민 등 한류 아이돌이 출연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의 온라인 만남도 진행한다. 또한 ▲‘Feel the Rhythm of Korea’영상으로 화제가 된 이
(사진= 콘텐츠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 공유展인 ‘2020 CREATORS’ ON_무한한 가능성, 세상을 깨우다’를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성과 공유展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인재양성 4개 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콘텐츠원캠퍼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콘텐츠임팩트의 100여건 프로젝트 성과물 온라인 전시회와 라운드테이블 및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 등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 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창작 분야의 전문가(멘토)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하태성 멘티의 음원 <힘내라 대한민국>을 비롯해 ▲송하영 멘티의 애니메이션 <I am sorry> 뮤직비디오 ▲김정현 멘티의 웹툰 <스마트폰 중독자> ▲박정인, 맹재준 멘티가 참여한 드라마 <18어게인> OST 등 교육생으로 선발된 신진 창작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제 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디션 참여 열기는 뜨거워, 지난 6~7월 공모 접수에 총 652개 팀이 지원한 바 있다. 그 중 1차 예선과 2차 실연 심사를 거치며 약 6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0팀 (가나다 순으로) 권월, 나상현씨밴드, 노동자 3071, 라쿠나(Lacuna), 몽글(mong_gle), 숨비, 이븐이프(evenif)), 지환, 터치드, 토르토르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심사위원단에 김이나(작사가), 김형석(작곡가), 배순탁(음악작가), 정원영(뮤지션/호원대교수), 정지찬(뮤지션), 지영수(호원대교수) 등 대중들에게도 익히 이름이 알려진 음악 분야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동문 뮤지션인 빌리어코스티와 유재하 30주기 헌정앨범에 참여했던 이진아 등의 축하공연,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19일 본선 무대는 평소에도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웰메이드 영상 콘텐츠로 선보여 사랑 받고 있는 CJ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에서 오후 8시부터 실황 중계로 만날 수 있다. 이후 다시보기는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