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대현이 신곡 ‘행로’ 공개에 앞서 선보인 뮤직비디오 티저가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대현은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행로'를 발매한다. ‘Aight’, ‘Stay’에 이어 정대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싱글 앨범 ‘행로’는 청춘의 방황과 불완전함을 끌어안고, 결국 자기만의 리듬으로 길을 찾아 나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행로’와 일본어 버전, 인스트루멘털(연주곡)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31일 공개한 정대현의 ‘행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어둑한 어느 방 안 우울한 눈빛으로 앉아 있는 정대현의 모습을 시작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옆에 세워진 새빨간 STOP 표지판도 외면한 채 전속력으로 달려나가는 정대현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이어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가을 풍경 속에서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두 팔을 벌린 채 자유를 만끽하는 정대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푸른 하늘 아래 환하게 웃는 정대현의 모습이 ‘억눌림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깊은 울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달 3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로빈슨 갤러리아 메인 아트리움에서 'AHOF FANSIGN EVENT(아홉 팬사인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1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은 앞서 8월 30일 열린 첫 필리핀 팬콘서트에서 약 1만 관객과 호흡하며 놀라운 글로벌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역시 현장은 이벤트 시작 전부터 티켓을 구매한 팬들 외에도 아홉을 보기 위한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아홉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했다. 본격적인 팬사인회가 시작된 후에는 남다른 팬 사랑이 빛났다. 멤버 전원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급 팬 소통에 나섰다
그룹 아일릿(ILLIT)이 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미 ‘일본 레코드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각종 현지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이들의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큰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이날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매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싱글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춘의 한복판에 있는 한여름 소녀들의 일상을 담아 또래들에게는 공감을 선사한다. 일본 인기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Mulasaki Ima)가 노랫말을 써 아일릿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디스코 팝 장르의 이번 곡은 아일릿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밝은 에너지를 더욱 빛나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청춘 영화 같다. 아일릿은 여름방학 마지막 날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귀여운 소원을 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부터 방탄소년단·이찬원 등 8월 K-MUSIC을 달군 주역들이 공개됐다.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M차트 8월 월간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먼저 K-MUSIC(음원) 부문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가 차지했다.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팀 특유의 청춘 서사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블랙핑크의 '뛰어(JUMP)', 에스파의 'Dirty Work(더티 워크)', 이찬원의 '하늘 여행', 임영웅의 '온기'가 TOP5에 올랐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뷔(방탄소년단, BTS)가 1위를 기록했고, 스트레이 키즈(2위), 에스파(3위), 이찬원(4위), 올데이 프로젝트(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6위), 임영웅(7위), 영탁(8위), 더보이즈(9위), 아이브(10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HOT CHOICE(인기)에서는 남성 부문 이찬원이 지난달에
2025년 9월 1일 월(음 7월 1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어두운 길은 혼자 걸어가지 말고 도움을 청해 가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60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으니 가까웠던 관계가 서먹했던 사람들과 화해하기 좋아요. 72年生 운이 좋지 않으니 운전할 때엔 신호 위반이나 과속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84年生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잘못은 없는지 한 번 돌아보는 게 좋아요. 96年生 시작은 힘들어도 끝까지 노력하는 의욕을 보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08年生 조화의 기운이 상승하여 친구 간에 불만이 있는 것은 털어버려야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오늘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고 평범하고 조용한 하루가 됩니다. 61年生 중요한 사안을 결정해야 한다면 뒤로 미루지 말고 빠르게 결정해야 좋아요. 73年生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니 차분하게 계획하고 시간을 쪼개서 활용해야 해요. 85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에서 이익과 기쁨이 따르니 과거는 빨리 청산해야 좋아요. 97年生 소비성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날이니 과소비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경을 해요. 09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은 날이니 이성과의 만남은 훗일로 기약하면 좋을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을 다시 찾아 4관왕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찬원은 31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인천광역시 동구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이찬원은 힘찬 인사와 함께 등장해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구성진 목소리로 ‘꽃다운 날’을 열창해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이찬원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흥을 안기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찬원의 ‘꽃다운 날’ 무대에 5000여 명의 관객들은 떼창을 이어갔고, 이에 이찬원도 파워풀한 가창으로 화답, 감동의 피날레가 만들어졌다. ‘전국노래자랑’을 뜨겁게 달군 이찬원은 앞서 2008년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 편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 2008년 연말결선에서는 인기상을 받았다. 이후 2013년에는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2019년은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받으며 총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 이찬원은 앞으로도 KBS2 ‘불후의 명곡’과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룹 XG가 ‘a-nation 2025’ 첫날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31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30일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25’(에이네이션 2025)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약 50분간 총 13곡의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무대에서 XG는 내년 1월 23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발표했다. 이날 XG는 여름과 어울리는 ‘NEW DANCE’(뉴 댄스) 무대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차트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핫 트렌딩 송스 파워드 바이 트위터) 1위를 기록했던 ‘GRL GVNG’(걸 갱)으로 세련된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HESONOO + X-GENE’(헤소노오+엑스진)과 곡 전체가 랩으로 구성된 ‘WOKE UP’(워크 업)으로 현장을 달궜다. 열기와 환호가 절정에 치닫자, XG 멤버 주린은 “오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여러분에게 우주로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높였다. XG는 ‘IYK
NCT 드림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30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3만 7천여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를 펼쳤다.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은 세계적 아티스트 콜드플레이(Coldplay)의 공연과 토트넘, 리버풀 FC, 아스널 등 명문 축구 구단의 경기가 열린 상징적인 장소다. NCT 드림은 이 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로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과시했다. 이날 NCT 드림은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 ‘CHILLER’(칠러), ‘ISTJ’(아이에스티제이), ‘Candy’(캔디), ‘We Young’(위 영)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Hello Future’(헬로 퓨처), ‘Trigger The Fever’(트리거 더 피버), ‘Broken Melodies’(브로큰 멜로디스) 무대에서는 다인원의 댄서 군단과 웅장한 군무를 펼치며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를 압도했다.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 역시 기
가수 김유나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keykney)와 만났다. DSP미디어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유나가 가창에 참여한 '일러스트 뮤직 콜라보 with 키크니'의 세 번째 음원 '마중'을 발매한다. '마중'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이 하늘에서 기다리던 주인을 마중 나가는 장면을 담은 곡이다. 재회로 인한 행복을 표현하는 동시에 서로를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겪는 슬픔을 노랫말에 녹여내 만남과 헤어짐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여기에 김유나만의 섬세하면서도 아련한 음색이 어우러져 진심을 더했다. 김유나는 그간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너와 함께 있는 모든 날', '인사조차' 등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몽글몽글한 감성을 전해왔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최근에는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따스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일러스트 뮤직 콜라보 with 키크니'는 음악과 그림이 하나로 융합해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시리즈다. 다양한 사연을 섬세하게 녹여낸 키크니의 그림과 DSP미디어의 음악적 역량을 동원한 음원을 결합해 리스너들의 감정선을 확장한다. 베이비블루의 'Cure'와 이진
컴백을 하루 앞둔 트레저가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를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LOVE PULSE(러브 펄스)'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PARADISE'를 비롯 'EVERYTHING', 'NOW FOREVER', 'BETTER THAN ME'까지 4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이들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뜨거운 에너지로 사랑의 여러 단면을 촘촘히 그려냈다. 이들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무드에 현대적인 그루브를 더해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멤버들은 "트레저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혀줄 앨범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색깔로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다음은 트레저와의 일문일답 Q.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발매를 앞둔 소감은? 준규: 최근에 풋풋한 감성의 곡들로 기존 트레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 또 한 번 변화를 줬다.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이전에 시도한 적 없던 새로운 콘셉트로 가득한 앨범이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소정환: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행복해하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