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가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18일 베트남 호찌민 NGUYEN DU GYMNASIUM(응우옌 주 경기장)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한 임윤아가 작품의 재미와 여운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그는 등장과 함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임윤아는 작품의 준비 과정부터 촬영 현장, 캐릭터에 관한 에피소드 등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무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선사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것에 이어, 베트남식 과일 빙수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들어 당첨된 팬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를 높였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셰프복부터 대령숙수복, 한복, 드라마 속 연지
대한항공이 미국 항공우주기업과 함께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을 수주했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171회 방위사업 추진 회의를 열고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수행업체로 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는 미국 항공 우주기업 및 방산기업인 L3Harris다. 2024년 기준 미국 방산업체 매출 순위 6위다. L3Harris는 대한항공 및 이스라엘의 IAI ELTA와 협력, 대한민국 공군이 원하는 항공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4대를 2032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항공통제기의 기본항공기인 봄바디어의 글로벌(Global) 6500 4대를 구매, L3Harrais에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1~2호기는 공동개발하고 3~4호기는 국내 개조를 담당한다.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의 작전을 지휘 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항공통제 임무를 위해 개조된 고고도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기는 AI기반의 최첨단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WE GO UP(위 고 업)'으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열정으로 가득했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강렬한 힙합 바이브가 핵심인 곡인 만큼, 높은 에너지와 힘 있는 표현력이 요구됐다. 첫 주자로 나선 아사는 탄탄한 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음에도 만족에 그치지 않고 재녹음을 자청해 특유의 하이톤으로 'WE GO UP'의 박진감을 끌어올렸다. 로라와 파리타는 소울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중심을 완벽하게 잡으며 여유롭게 녹음을 마쳤다. 파워를 이끌어내는 데 고민을 거듭하던 치키타는 완벽하게 디렉팅을 흡수했고, 루카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묵직한 래핑을 내리꽂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아현은 전매특허인 초고음 애드리브 작업에 나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기존보다 4키를 올리게 된 아현은 걱정과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휘슬 구간은 아현의 아이디어로 탄생하며 한층 성장한 이들의 음악적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신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는 타이틀 곡 ‘FOCUS’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스타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FOCUS’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타이틀 곡 ‘FOCUS’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가사에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은 물론,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와 싱글 ‘STYLE’에 이어 또 한번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하며 모두 하츠투하츠에게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는 메시지를 함축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FOCUS’ 뮤직비디오는 학교를 배경으로 모든 관심이 서로에게 쏠려 있는 하츠투하츠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표현한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이찬원이 ‘찬란’한 음악 세계로 초대장을 건넸다. 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찬란(燦爛)’은 이찬원의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이름처럼 찬란한 이찬원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의 컨트리 장르부터 가을 감성을 진하게 담은 발라드까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와 고백,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 로이킴 작사의 정통 컨트리 음악으로, 이찬원이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이지 리스닝 멜로디의 신곡은 사랑스러운 로이킴의 가사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이찬원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 외에도 이찬원은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락앤롤 인생’ 등을 통해 컨트리·유로댄스·록앤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말했잖아’, ‘엄마의 봄날’,
두산로보틱스는 (주)대동과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팜 및 실외 농업환경에 최적화된 필드용 로봇 개발 ▲비정형 농업 환경에 적용가능한 온디바이스 AI 개발 및 상용화 ▲필드용 로봇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농업에 특화된 모바일 로봇(Mobile Manipulator, MoMa)을 제품화하기 위해 로봇 팔·제어 시스템의 설계·제조, 로봇팔 모션 개발 등을 맡는다. 모바일 로봇은 자율주행로봇(AMR)과 로봇팔을 결합해 복합 작업을 수행하는 이동형 로봇을 말한다. 대동은 다양한 농업 현장 데이터 기반의 자율 이동 플랫폼 설계·제조를 비롯해 농업 현장 실증 및 고도화, 현장 안전 환경 인증, 해외 규제 대응 지원 등을 담당한다. 또 양사는 사람 수준으로 인식하고, 비정형 환경에서도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공동개발해 향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AI 시스템 온칩(System on Chip, SoC) 개발 사업 수주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
프로듀서 윤토벤과 전상근이 6년 만에 다시 손잡는다. 지난 19일 윤토벤은 공식 SNS를 통해 ‘전상근X윤토벤’이라 적힌 플레이리스트 화면을 일부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협업을 예고했다. 윤토벤은 앞서 10일 “6년만이네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전상근과의 재회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발매일과 상세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발매된 싱글 ’서툰 이별을 하려해(Feat. 전상근)’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진정성 있는 감성과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윤토벤은 이후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전상근 역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등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히트곡을 발매하며 발라드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협업 소식에 리스너들은 “이 조합 못 참지”, “그래서 언제 나온다고요?”, “전상근에 윤토벤이라니,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토벤과 전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앙코르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8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비투비는 앞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4월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5월 도쿄, 오사카, 6월 자카르타에서 '3,2,1 고! 멜림픽'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 가운데서도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한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이 성사돼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날 1부에서 비투비는 '3,2,1 고! 멜림픽'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체육 경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궁과 다트를 결합한 공 쏘기부터 하키, 투포환 등 지난 공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남다른 운동 신경과 예능감을 동시에 뽐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또 한 번 현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비투비는 지난 3월 발매한 EP 앨범 '비투데이(BTODAY)
DB손해보험은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보험 상품 공급 및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고구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고구마는 대구지역 대표 웨딩 전문 기업으로 웨딩박람회와 웨딩컨설팅을 비롯해 웨딩홀·드레스·스튜디오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식 취소 및 연기, 웨딩 관련 각종 돌발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웨딩보험 상품을 예비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구마웨딩의 오프라인 박람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맞춤형 상품을 안내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실시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웨딩보험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결혼을 앞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구마웨딩과의 협업은 예비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4년 만에 EP앨범 ‘STAY(스테이)’로 내달 3일 오후 6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는 지난 2021년 EP앨범 발매 이후 멤버 별 싱글 앨범과 방송활동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조현아는 ‘줄게’ ‘스르륵’ 그리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등으로 팬들에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 7월 권순일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몬)’ OST ‘골든’ 커버 영상이 역대급 화제를 불러 모으며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어반자카파는 이번 ‘STAY’를 통해 팝, R&B,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작품의 곡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낸 팝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선과 각자의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를 녹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4년 만의 EP 앨범 발매여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유니크하고 세련된 보이스와 요즘 트렌드인 팝적인 요소를 더해서 고급스러운 앨범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겨울’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