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오는 7월 15일 컴백한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내달 15일 정규 2집 '퍼센트(PERCENT)'를 발매한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온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13일 밝혔다. 온유의 컴백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23년 3월 정규 1집 'Circle - The 1st Album'을 내놓은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온유는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칠흑 같은 어둠 위 의문의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는 '퍼센트'의 티징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 소식과 함께 온유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센트'의 트레일러 'G'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온유와 쥐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내 쥐가 왼쪽으로 고개를 갸웃거리자, 온유 역시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통통 튀는 효과음 속에 온유와 동기화된 쥐의 모습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온유는 매 앨범 색다른 음악적 도전에 나서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룹 세븐틴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 주제가를 부른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송되는 ‘하츠코이 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가창했다. 이 곡은 오는 7월 1일 방영되는 드라마 첫 회에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Where love passed’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 위에 따뜻하면서도 파워풀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우지는 “이 곡이 드라마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 작품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 또한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며 “드라마와 합쳐진 곡의 분위기는 어떨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츠코이 DOGs’는 일본 방송사 TBS와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공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가 될 재능 있는 인재를 찾는다. 어도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2025 ADOR BOYS GLOBAL AUDITION(2025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All Doors Open Right here’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도전과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뜻이다. ‘뉴진스 신드롬’을 만들어낸 어도어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감각과 감도 높은 비주얼이 오디션 캠페인 영상에 엿보인다. 캐릭터, 개성, 상황 모든 것이 다른 소년들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하나의 꿈으로 연결되는 짧은 이야기가 영상에 담겨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도어는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에는 2006년 출생 이후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라며 “무한한 재능과 끼를 갖춘 많은 분들이 꿈을 향한 ‘문’을 마음껏 두드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1차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지원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노래, 춤, 랩, 연기, 작사/작곡, 브이로그, 사진 등 상관없이 어떠한 재능이라도 뽐내면 된다. 1차
철강 제품뿐 아니라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된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상무부는 12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50%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 명단에 제품을 추가했다. 추가된 제품에는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레인지,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이 포함됐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철강 함량 가치를 기준으로 25% 관세를 부과했다. 특정 제품에 사용된 철강의 가치를 따져 거기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의미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부로 철강과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올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가전기업들이 미국에서 세탁기 등 일부 제품을 생산하기는 하지만 한국과 멕시코 등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는 물량이 상당해 이번 관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에 대한 관세는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파생제품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설정해 갈수록 많은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시장에 대한 미국 정부의 AI 칩 수출 제한 우려를 거듭 나타냈다.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황 CEO는 12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기술은 중국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고 말했다. 이 언급은 미 정부의 AI 칩 수출 제한을 우려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황 CEO는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중국이 아닌 미국 기술을 기반으로 AI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이 AI 반도체에 대한 중국 수출 제한을 계속한다면 화웨이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미국이 중국과 협력이나 기업의 시장 진출을 계속 제한하면 화웨이가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이는 다른 나라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또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미국 기술 위에서 작업하지 않고 모두 중국 기술 위에서 한다면 중국 기술이 이기게 될 것"이라며 "단기적인 조치들이 장기적으로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6월 13일 금(음력 5월 1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감정에 휘둘리기 쉬운 날이니 일보다 마음의 균형에 집중하는 게 좋아요. 60年生 공부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갈수록 열정이 쇠퇴하니 더욱더 정진하세요. 72年生 스스로 만든 기준을 내려놓으면 훨씬 편안하고 좋은 흐름이 생겨납니다. 84年生 말로 손해 볼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이야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96年生 움직인 만큼 이득이 발생하니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도움 되는 날입니다. 08年生 당장 이득이 없어도 운이 상승하니, 다음 기회를 위해 준비해 두세요. 소띠 49年生 유혹의 손길이 다가와도 움직이지 않으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어요. 61年生 다른 길을 선택하면 의외의 즐거움이나 좋은 인연이 생길 수 있어요. 73年生 습관을 바꿔보면 일이나 관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있어요. 85年生 하는 일에 가지고 있는 지식과 열정을 쏟아야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97年生 일이 힘들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09年生 빠르게 움직여야 더 나은 결과를 얻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아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많은 일들을 폭넓게 경험해서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으
그룹 있지(ITZY)의 2025년 첫 컴백곡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한 있지는 9~11일 3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에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고퀄리티 영상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상의 시선, 편견을 형상화한 크리처 ‘눈알새’에 맞서 저항하며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 뮤직비디오는 10~11일 이틀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날 오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밝은 포즈를 취해보는 등의 비주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다섯 멤버의 유대감을 풀어낸 신보로 국내외 음악팬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이날 Mnet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를 연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7월 컴백 이후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으로 서울,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는 총 9번의 투어가 진행된 바 있다. 이 투어는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이를 더욱 빛내는 역대급 연출과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있는 레퍼토리를 한꺼번에 담아낸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작년 ‘SUPER SHOW’ 번외작인 신개념 공연 ‘SUPER SHOW SPIN-OFF: Halftime(슈퍼쇼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오는 26일 솔로로 컴백해 듀엣곡을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한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어느새 마음 깊숙이 스며든 설렘을 사랑스럽고도 담백하게 노래하며, 가장 순수한 마음의 움직임을 그려낸다. 이번 신곡은 듀엣 형태로 제작됐으며, 신지는 발라드 가수 문원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샬라카둘라’에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곡의 동화적인 표현을 완성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마법에 빠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샬라카둘라’에 참여한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신지가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할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번 신곡에서 함께 목소리를 더했다.
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의 5월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는 오리콘 록 싱글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 월간 랭킹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의 라이브 음원까지 유타의 록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유타는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를 포함한 총 13개 지역 톱5를 기록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주간 싱글, 데일리 싱글 랭킹 및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톱5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일 유튜브 AVEX 채널에는 ‘유타 토크 쇼 2025(YUTA TALK SHOW 2025)’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 라이브 무대 스케치 영상이 게재되어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유타는 오는15일 삿포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