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2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는 한국과 미국, 영국을 포함해 총 69개 국가/지역의 1900여개 상영관의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오는 5월 16일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예매가 시작된 후 CGV 무비차트 예매율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영화는 지난해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와 유닛 신곡 ‘워터(Water)’, ‘레인(Rain)’, ‘사탕’ 등을 처음 공개한 무대를 비롯해 대표 히트곡 ‘아주 NICE’, ‘손오공’ 등 공연에서 선보인 26곡이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월간차트를 석권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2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공개된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멘쉬(Übermensch)'의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feat. Anderson .Paak)’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의 3월 월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월간차트 1위까지 달성한 것이다. 또한 K팝 음원 판매량 차트인 한터차트의 월간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정규 앨범의 수록곡들 또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멜론의 3월 월간차트 기준 빅뱅의 멤버인 태양, 대성과 함께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은 3위, ‘파워(PO₩ER)’는 14위, ‘테이크 미(TAKE ME)’는 15위, ‘드라마(DRAMA)’는 41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발매된 지드래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권지용’의 타이틀곡 ‘무제(無題)(Untitled, 2014)’가 45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KM차트가 올해 1분기 K 뮤직을 이끈 주역들을 가린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2025 KM차트 시즌 베스트 스프링(2025 KM CHART SEASON BEST SPRING)'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오는 14일까지 선호도 조사(7부문)를 실시한다.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2025년 1분기(1~3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KM차트는 '2025 시즌베스트 스프링'에 기존 6개 부문과 더불어 스페셜 부문인 'BEST 솔로'를 추가하고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후보 명단에는 지드래곤부터 방탄소년단, 영탁, 임영웅 등 인기 아티스트가 대거 포진돼 뜨거운 투표 열기를 예고했다. 먼저 'BEST 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지드래곤(GD)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파워(POWER)'·'투 배드(TOO BAD)'를 비롯해 베이비몬스터의 '드립(DRIP)',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I LOVE YOU', 부석순의 '청바지', 뷔(방탄소년단)의 '슬로 댄싱(Slow Dancing)', 영탁의 '슈퍼슈퍼(SuperSuper)', 이찬원의 '하늘 여행', 임영웅의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만우절에 어울리는 재치 있는 신곡 ‘루스(Loose)’ 스포일러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일 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루스’의 단서를 제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엔하이픈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특정 멜로디를 허밍으로 들려준다. 이 중 1명만 ‘루스’의 진짜 멜로디를 공개했고, 나머지 6명은 가상이다. 이들의 화려한 애드리브와 현란한 제스처는 예상 밖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소속사 빌리프랩은 ‘루스’에 대해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엔하이픈 멤버들이 각각 노래한 7가지 멜로디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면서 어떤 곡이 진짜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하이픈은 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루스’를 발표하고,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다시 한번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4월 5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의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는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솔로 가수로서 통산 7번째 ‘핫 100’ 차트인하며 K팝 솔로 가수 최다 진입 타이 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 보유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다. 제이홉은 지난 2019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81위)를 시작으로 2022년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 ‘모어(MORE)’(82위), ‘방화(Arson)’(96위), 2023년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with J. Cole)’(60위) 등을 ‘핫 100’에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냈다. 특히 제이홉은 올해 들어서는 ‘LV Bag (feat. j-hope & Pharrell Williams)’(83위),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66위) 그리고 ‘
가수 박지현의 네이버 팬카페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6212만 100원을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서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선행을 3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 회원들은 "작은 마음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전해져 희망의 씨앗으로 움트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후원으로 우리 사회와 동행하는 팬카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꾸준한 선행으로 함께해주시는 팬분들께 이번 산불 피해 이웃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모든 단계에서 취약계층과 피해 이웃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8억 원을 기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 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4억 원 등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및 개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마음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개인 정기 후원과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2023년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2024년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사업 등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들이 각 1억 원을 기부하며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뜻 깊게 나눴다.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유닛으로 데뷔한다. 문수아와 시윤은 1일 빌리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냅(SNAP)(feat. ?)'의 스냅 포스터와 드롭 스케줄을 선보였다. 짙은 붉은 색으로 완성된 이번 스냅 포스터는 검을 들고 선 문수아와 시윤의 실루엣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선을 끈다. 또한 포스터 하단을 가로지르는 'SNAP' 로고는 날렵한 타이포그래피와 커팅 연출로 강렬한 콘셉트를 암시했다. 이어 공개된 드롭 스케줄 속 두 인물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듯 마주 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색채의 강렬한 대비와 묵직한 카리스마, 여기에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이들의 유닛 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유닛명인 '문수아X시윤(Billlie)'과 함께 데뷔곡 제목은 'SNAP (feat. ?)'으로 밝혀진 가운데,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데뷔부터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은 빌리인 만큼, 팀 내 첫 유닛 주자로 나선 두 메인 래퍼가 선보일 음악과 색다른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유닛 데뷔를 앞두고 문수아와 시윤은 이날 정오 트랙리스트를 시작
가수 하성운이 새 드라마 ‘이혼보험’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진에 따르면, 하성운은 1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1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을 발매하고, 다음날인 2일 정오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엔딩 크레딧’은 관계의 끝에 다다른 상대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비유한 곡이다. 레트로한 재즈의 고독함과 쓸쓸한 피아노 선율,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중의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가창에 참여한 하성운은 지난해 4월 군 전역 이후 솔로 활동과 함께 ‘선재 업고 튀어’, ‘엄마 친구 아들’ 등 여러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드라마 '이혼보험'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작품에 힘을 보탠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이혼만 세 번 한 설정의 이동욱을 필두로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배우들이 이혼보
가수 황가람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나는 반딧불’은 작년 10월 발매된 이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와 함께 노래방 차트 1위,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발매 후 지금까지 상위권을 지켜온 ‘나는 반딧불’은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비롯해 벅스 실시간 차트 2위(30일 오후 11시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나는 반딧불’은 국내 인기 척도를 알 수 있는 멜론에서 1위를 기록한 터라서 앞으로 주요 음원 차트에서의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황가람이 지난 2월 발매했던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멜론 톱100 17위(3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13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황가람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 노숙 생활과 오랜 무명 시절을 고백했던 만큼, 이번 음원 성적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대중은 “황가람 때문에 희망을 봤다”, “버티면 된다는 것을 알려줘서 감사하다”, “듣기만 해도 힘이 되고, 유일한 버팀목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가람의 목소리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