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가 팬들과 함께 데뷔 8주년을 기념했다. 2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SEOUL'(이하 'DRIFT')을 개최했다. 카드는 데뷔 8주년 당일 약 5년 만에 서울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히든 카드(팬덤명)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드는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의 타이틀곡 'Touch'의 고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연 데 이어 'ICKY', 'Tell My Momma', 'Ring The Alarm'까지 쉴 새 없이 내달리며 점차 공연장 분위기를 높였다. 카드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만큼 'Oh NaNa', 'Hola Hola', 'Don't Recall' 등 데뷔 초창기 곡부터 'Top Down', 'Pivot', 'BETCHA', 'Before We Go' 등 가장 최근 발매된 미니 8집 'DRIFT'의 수록곡 전곡을 들려주며 8년 간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대뿐 아니라 카드는 네 멤버 관련 OX 퀴즈를 진행하는 'BETCHA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오는 9월 1일 컴백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며, 9월 1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된 가운데, 찬란한 우주를 배경으로 두 인물이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아홉 멤버가 한 팀이 되기까지 각자가 지닌 고유의 에너지의 결합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또 한 번 세계관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첫 정규 앨범인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적 여정의 하이라이트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컴백마다 K팝 새 역사를 작성하는 등 지금까지의 행보로 증명해 온 것처럼 제로베이스원만의 방식으로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3일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를 선공개한다. '슬램덩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뜻깊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미미는 지난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ENA·STUDIO X+U '기안이쎄오'로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받았다. 미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이다"라며 "아직 배워나갈 부분이 정말 많다. 많은 분들의 애정과 노력 속에 하나의 프로그램이 완성됨을 몸소 경험하며 '배움은 끝이 없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 감사함 잊지 않고, 배운 것들을 마음에 새겨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안이쎄오'는 다양한 기업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오피스 리얼리티 예능이다. 미미는 기안이쎄오의 사원으로서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공감을 받았다. 특히 센스 넘치는 사회생활 만렙의 면모로 유쾌한 웃음을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미미는 올해 본업 활동은 물론 채널A '하트페어링',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뿅뿅 지구오락실3'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독보적인
컴백을 하루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티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게재했다. 앞선 1차 티저가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부르는 압도적 퍼포먼스에 주목했다면 이번에는 본편의 서사를 밀도 있게 담았다. 영상은 한낮 들판을 달리며 웃음 짓는 다섯 멤버를 비춘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가 반전된다. 해사한 표정은 사라지고 불안하고 위태로운 눈빛이 드러난다. 타오르는 불길과 격한 감정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긴박감 넘치는 연출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전곡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 hop) 장르 곡이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대비가 돋보인다.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
가수 김유나가 공포 스릴러 영화 OST를 가창한다. 2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유나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즐거운 나의 집'의 OST Take.2 '꿈에서라도'를 발매한다. '꿈에서라도'는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상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을 서정적인 사운드로 담은 곡이다. 김유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적 색채를 견고히 하고 있는 김유나는 '꿈에서라도'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곡의 감정선을 더했다. '즐거운 나의 집'은 옴니버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시리즈 '동요괴담'의 6개 에피소드 중 하나로, 어린 시절 익숙한 동요를 소재로 기묘한 심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를 풀어낸다. '즐거운 나의 집'은 여자 주인공 연수(남규리 분)가 연인과 함께한 모텔에서 겪는 섬뜩한 사건을 중심으로, 제목과는 상반된 강렬한 반전 서사를 담고 있다. '동요괴담'은 DSP미디어와 영화 제작사 코탑미디어(KORTOP MEDIA)의 협업으로 기획된 OST 프로젝트다. 이중 '즐거운 나의 집'은 가수 오연이 부른 '그댈 따라가요'에 이어 김유나가 부른 '꿈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써냈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으로, 이는 K팝 그룹 중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 스트리밍 수치 또한 독보적이다. '뛰어(JUMP)'는 일주일 동안 4475만 9923회로 2025년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세운 후 6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켜왔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독보적 위상은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잡은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준다. 스포티파이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뛰어(JUMP)'는 18위에 이름을
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댄스 챌린지로 '4세대 대표 퍼포머'다운 면모를 뽐냈다. 19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는 지난달 30일 미니 11집 '5x'를 발매한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된 타이틀곡 'X'의 댄스 챌린지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X' 댄스 챌린지에는 소속사 선배인 마마무 솔라를 비롯해 카드 비엠,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크래비티 정모,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하이키 휘서, VIVIZ 신비 등이 동참해 열기를 달궜다. 특히 실제 'X' 안무 제작에 참여한 레난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댄서 출신 크리에이터 권또또와 수환, 배우 문성현 역시 함께해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실제 무대를 보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포인트 안무를 간결화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돼 팬들의 흥미를 돋웠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의 막을 연다. 원어스는 뉴욕에 이어 8월 3일 애틀랜타, 6일 디트로이트, 8일 클리블랜드, 10일 시카고, 13일 내슈빌
코요태가 컴백과 콘서트로 그룹의 오리지널리티를 온전히 보여준다. 1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오는 8월 6일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콘서트로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뒤이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도 확정 지었다. 최근 코요태가 완전체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멤버들 간의 굳건한 팀워크와 신곡 ‘콜미’가 선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코요태는 신곡 ‘콜미’를 통해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선보인다. ‘순정’, ‘실연’ 등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뭉쳐 탄생한 이번 신곡을 통해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그룹의 음악색을 오롯이 담아낸 신곡 ‘콜미’가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앞서 코요태는 미국 LA 공연을 매진시키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9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 전국 각지에 흥을
웨이션브이(WayV)가 중국 베이징 팬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18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BIG BANDS(빅 밴즈)'를 발표하고 베이징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 신보를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새 앨범 발매를 함께 기념했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타이틀 곡 ‘BIG BANDS’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파워풀하면서 여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에너제틱하고 신나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수록곡 ‘Ice Tea’ 무대도 처음 선사해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프레스 쇼케이스에는 동방위성, 망고TV 등 방송사,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 관영매체, 시나, 소후, 텐센트, 도우인 등 온라인 매체 및 플랫폼을 비롯한 약 80개의 현지 매체가 대거 참석해 웨이션브이에게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전체 차트와 미니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일본, 러시아, 인도네
빌리언스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가수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체크 패턴 슈트에 기타를 메고 사진 촬영에 임하는 남우현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긴 장면으로 시작돼 시선을 끌었다. 이어 남우현의 날렵한 옆태, 손을 클로즈업한 장면까지 연달아 등장했다. 영상은 서서히 고개를 돌려 화면을 똑바로 응시하는 남우현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돼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남우현의 빼어난 비주얼에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빙 포스터는 점차 다가오는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남우현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 '트리 링'으로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앞서 자유분방한 소년미부터 매혹적인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트리 링' 발매 후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도 개최한다. 이후 9월 14일 마카오, 10월 19일 타이베이, 25일 쿠알라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