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23일) 진행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 일반 예매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며 3회차 티켓이 모두 동났다. 특히 이번 공연의 좌석은 지난 21일 진행된 멤버십 선예매에서 이미 ‘완판’됐고, 이에 일반 예매에서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마저도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진돼 투어스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케 했다. ‘24/7:WITH:US’는 투어스가 데뷔 후 약 1년 반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오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들은 첫 콘서트부터 대형 공연장에 입성하며 남다른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공연 제목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언제나 TWS와 함께)’를 뜻하는 팀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팀을 상징하는 제목을 내세운 만큼 무대를 통해 투어스의 정체성과 포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컴백을 앞둔 그룹 아일릿(ILLIT)이 또 하나의 중독성 있는 음악을 예고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스니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타이틀곡의 일부를 미리 듣고 콘셉트까지 엿볼 수 있어 완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일릿은 교복 비주얼로 어두운 밤 자전거와 함께 등장했다. 민주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의문의 터널 안을 바라보고, 이내 다섯 명이 다 같이 미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간다. 미소 짓는 멤버들의 얼굴에서는 엉뚱발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겼다. 귀에 꽂히는 비트는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에 반복되는 가사, 의문이 고양이 울음소리 등 재미 요소가 가득하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귓가에 맴돌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함이 담긴 프렌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독특한 곡 제목은 낯설고 긴장되는 상황을 비유하는 속담 ‘빌려 온 고양이같이’에서 따왔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신비로운 빛깔의 조명 아래 텅 빈 버스 정류장을 비추고 있는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풍경의 몽환적인 무드와 유니크한 폰트로 적혀 있는 싱글명 '업 올 나이트'의 조화가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싸이커스의 일본 새 싱글 '업 올 나이트'는 1980년대 일렉트로 사운드의 리바이벌을 콘셉트로 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싸이커스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에너제틱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그루비한 비트가 특징인 동명의 타이틀곡 '업 올 나이트'를 포함해 '100%', '피리어드(Period)'까지 싸이커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3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싸이커스의 일본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츠키(루나틱)(Tsuki(Lunatic))'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글로벌 뮤
그룹 세븐틴이 ‘데어데블’로 새롭게 태어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3일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타이틀곡 ‘썬더(THUNDE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은 용기 있는 이들에게만 허락된 ‘블리츠(Blitz·번개 또는 급습을 나타내는 독일어) 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자기 개조를 통해 내면의 ‘데어데블(Daredevil·저돌적인 자아)’을 받아들인 세븐틴은 이곳에 입성해 짜릿한 재탄생 파티를 즐긴다.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새로운 세븐틴’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븐틴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도전을 마치고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데어데블’들이다. 각자의 변화를 축하하며 환희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두려움에 맞서 한계를 시험한다면 누구나 ‘데어데블’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타이틀곡 ‘썬더’는 EDM 기반의 강렬한 댄스 팝으로, 데뷔 10주년에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변화하겠다는 세븐틴의 의지를 담고 있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3일 공식 SNS에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하트 모양 스티커 등으로 장식된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콘셉트로 제작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 역시 돋보인다. QWER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 멤버는 타이틀곡 '눈물참기' 작사에 이어 수록곡 '유어즈 신시어리(Yours Sincerely)'의 작사와 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의 데뷔 앨범인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로부터 피어난 이야기의 조각들을 하나로 묶어낸 앨범이다. 희망찬 성장 서사 속에 깊은 우정을 다져온 네 멤버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프로농구협회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미국프로농구협회(The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는 23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가 ‘프렌즈 오브 더 NBA’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프렌즈 오브 더 NBA’는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NB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엔하이픈은 “NBA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NBA 팬 여러분과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A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태미 헤놀트(Tammy Henault)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중 하나인 엔하이픈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K-팝은 음악과 문화의 중심축에 서 있으며, 엔하이픈과 함께 전 세계 팬들에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NBA 파이널 경기 개막 전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곡 외에도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가 3위에 자리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컴백 후 두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섯 멤버는 “원도어(ONEDOOR.팬덤명)를 빨리 보고 싶었는데 팬분들이 계속 저희에게 선물을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한층 자유롭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를 흥겹게 했다. 멤버들은 노래 곳곳에 원도어를 넣어 부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노 장르’는 지난 13일 발매돼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작품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톱100과 싱글 톱100 두 메인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 글로벌 송차트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는 최신 ‘오피셜 앨범 톱100’(5월 23~29일 자)에 63위로 데뷔했다. 그의 솔로 앨범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처음이다. ‘에코’는 이외에도 ‘앨범 다운로드’(3위), ‘앨범 세일즈’(8위), ‘피지컬 앨범’(15위) 등에 포진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 역시 강세를 보였다.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오피셜 싱글 톱 100’에 58위로 랭크됐다. 세부 차트인 ‘싱글 다운로드’, ‘싱글 세일즈’, ‘피지컬 싱글’에서는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진의 존재감은 더욱 도드라진다.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같은 날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
방탄소년단(BTS)이 또 하나의 15억 뷰 뮤직비디오를 배출해 유튜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IC Drop(Steve Aoki Remix)’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5시 7분께 유튜브에서 조회 수 15억 건을 넘었다. 현재 20억 뷰를 향해 가고 있는 ‘Dynamite’, 18억 뷰 이상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16억 뷰를 넘긴 ‘DNA’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통산 4번째 15억 뷰 뮤직비디오다. 지난 2017년 11월 24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채널에 공개된 ‘MIC Drop(Steve Aoki Remix)’은 방탄소년단의 미니 5집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MIC Drop’을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 해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로 재탄생한 곡이다.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머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MIC Drop(Steve Aoki Remix)’의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PPULBATU)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이 23일 문을 열었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를 테마로 한 팝업 ‘파인딩 모아(FINDING MOA)’가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운영된다. ‘파인딩 모아’는 뚝섬유원지에 불시착한 뿔바투가 모아의 흔적인 ‘스타 클로버(STAR CLOVER)’를 찾아간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팝업에 들어서면 ‘파인딩 모아’ 애니메이션과 인스타툰 속 풍경이 펼쳐진다. 교차로, 공원, 지하철 등 도시의 여러 장소를 구현한 포토존에서는 도심 속 탐험가로 변신한 최용멍(수빈), 황춘(연준), 밤긋(범규), 다고냥(태현), 흠냐링(휴닝카이)을 만날 수 있다. 팝업은 캐릭터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방문객의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뿔바투를 따라 교차로를 건너면 자연스럽게 팝업 내 모든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놓인 스타클로버를 발견하는 재미는 덤이다.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스타클로버를 찾는 다섯 캐릭터의 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