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가 '지켜츄'의 일일 지구수비대가 됐다. woo!ah!(우아!) 나나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업로드된 영상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찾았다 내 종족 NEW엔프피 동생 나나와 폐 크레파스 업사이클링'으로, 나나는 츄와 함께 폐 크레파스를 새로운 모양의 크레파스로 다시 만들며 지구 지키기에 동참했다. 나나와 츄의 만남은 시작부터 시끌벅적했다. 츄는 "원래 예쁜 사람 좋아한다"라며 나나의 '지켜츄' 출연을 반겼고, 나나는 MBTI가 똑같다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서로 공통점을 찾으며 금세 친해졌고, 매력 넘치는 두 사람의 만남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나나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분리수거를 꼽았다. 또 나나는 플라스틱을 자신부터 덜 쓰려고 노력한다면서 "배달을 시킬 때 먹지 않는 반찬은 빼달라고 요청한다"라고 현실적인 꿀팁을 전했다. 츄는 나나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콘텐츠 '나나의 나른한 밤'을 진행 중인 것을 이야기하며, "요즘 말이 잘 안 나온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나나는 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 국민의 일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인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의 공백을 마치고 다시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당시 긍정과 부정 두 가지 시선이 공존했지만, 복귀한 지 만 2개월이 넘은 지금 '개그콘서트'는 공개코미디의 개그 본연에 집중하며 독창적인 재미와 건강한 웃음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또 '개그콘서트'는 자신들을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숫자로 증명하며, '개그콘서트'가 왜 대한민국 레전드 코미디 프로그램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개그콘서트'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개그콘서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기 코너들의 풀버전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 방송에선 볼 수 없는 코너와 코너 사이 객석의 비하인드 컷과 하이라이트를 담은 숏폼 영상들도 업로드하고 있다. 본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방송 재개 2개월 만에 약 4만4000명에서 19만2000명으로 수직 상승했다. 또 업로드된 모든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1억8000만회를 돌파했다. 이는 70여 일 만에 거둔 성과로, '개그콘서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유준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준은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김백두(장동윤 분)의 둘째 형이자, '태백에서 백두까지'라는 '씨름' 콘텐츠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유준은 "백두네 식구들과 함께하는 내내 진짜 가족같이 따뜻하게 촬영한 작품이다. 현장에서 얼굴 볼 때마다 반갑고 즐거운 기억만 남아 더 애틋한 작품인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의 기운 팍팍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유준은 찰진 사투리 연기로 친근함을 더하며 웃음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거침없으면서도 위트 있는 입담은 물론, 금강(양기원 분), 백두와 함께 삼형제의 우애를 그려내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해 먹방,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하는 모습까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뉴키드(Newkidd) 이민욱이 '빌드업'으로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이민욱이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net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참가자로 출연한다"라고 24일 밝혔다.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엠넷이 2024년 첫 신작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4인조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지난 21일 엠넷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프로필에서 이민욱은 흰 셔츠와 블루니트 베스트로 완벽한 조각 미남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뉴키드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민욱은 청량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훈훈한 꽃미남의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ALEM DO GUARDA-ROUPA)'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글로벌 팬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그리스', '원더티켓', '알로하, 나의 엄마들' 출연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웹 예
[영상] 개그맨 조원석, 평창송어축제 '행운의 룰렛' 이벤트 진행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게 줬던 '선물 썰'을 풀어낸다. 24일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지난 방송의 화제였던 '산다라박의 결혼선물'을 놓고 '사랑꾼' MC들이 얘기를 나눴다. 산다라박은 막냇동생 천둥과 그의 예비신부 미미를 위해 명품 'C사'의 선물을 준비했고, 황보라는 "나도 저런 시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보라가 화낼 수도 있지만, 수지하고 나는 결혼할 때 20만원짜리 반지 하나씩만 나눠 가졌다"고 소박(?)한 선물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그것도 수지 언니가 원한 거죠? 역시 소소한 걸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 이 때 최성국이 "그럼 수지누나한테 준 가장 비싼 선물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국진은 "가방인데...그냥 이렇게 좀 편안한 거 있지?"라고 말하기 시작했고, 황보라는 "에코백 같은 거? 얼마인데요?"라고 캐물었다. 망설이던 김국진은 "수지가 그거 딱 하나 원했어. 그게 80만원인가..."라고 마침내 실토했고, 김지민은 "80만원이면 명품백이다"라며 '인정'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이경이 또 한 번 정점을 찍었다. 지난 22, 23일에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연출 박원국, 한진선 / 극본 신유담)'에서 최악의 남편 박민환으로 분한 이이경은 참을 수 없는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혈압을 상승케했다. 여자친구 강지원(박민영 분)에겐 차갑지만 여친의 친구 정수민(송하윤)에겐 한없이 자상한 남자 박민환은 지원을 향한 적개심으로 자신을 유혹하는 수민에게 단 한번의 거부 없이 넘어갔고, 워크샵에서 뜨거운 밀회를 즐기며 지원이 준비한 복수의 덫에 걸려들었다. 전 재산을 투자한 주식이 폭락하자 그제서야 수민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민환은 자신의 돈줄이 될 지원과의 결혼을 서둘렀다. 과거 역대급 가성비 프로포즈로 지원을 실망하게 했던 민환은 지원에게 빌 붙어 살기 위해 '가족'을 무기로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삼대독자, 아이, 나이 등으로 가스라이팅 하며 지원에게 결혼을 압박했다. 지원이 거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민환은 과거와는 다르게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와 반지를 준비하며 로맨틱하게 청혼,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뺏고 뺏기는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다. 이이경은 갈등의 중심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새 리얼리티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맨인유럽(Man in Europe, 이하 맨인유럽)'에서 '해버지' 박지성이 '세기의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를 직접 마주한 썰을 푼다. 24일 0시와 25일 0시 U+모바일tv, 27일 밤 7시 50분 채널A에서 공개되는 '맨인유럽'에서는 '해버지' 박지성이 셀틱 FC 오현규X양현준X권혁규를 향한 서포트에 나선다. 후배들을 위해 박지성은 저녁밥을 차려주겠다며 장을 보고 김치찌개까지 직접 끓였다. 박지성과 셀틱 트리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겹살 파티를 즐겼고, 특별 서포트를 함께하던 바밤바는 "해외 먼저 나간 선배를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냐"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준비했다. 권혁규는 "같이 뛰어본 선수 중에 '얘는 진짜 미쳤다(?)' 했던 선수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성은 생각할 것도 없다는 듯이 1초 만에 "메시"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은 "메시는 달랐다. 내가 메시의 공을 뺏었다고 확신했는데 못 뺏었다. 얘가 이미 가져갔다. (메시는) 속도도 빠르지만 순간 턴도 빠르니까 템포를 조금이라도 잃으면 따라갈 수가 없다"고 덧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예능 찐 대세' 홍진경, '대세 아나테이너' 장성규가 거침없는 '대세 남매'로 뭉쳐, 티캐스트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에 MC로 합류한다. 홍진경, 장성규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기 절정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오리지널 2024년 첫 번째 야심작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한끗차이'는 앞서 4명의 호화 MC 군단 첫 번째로 최고의 심리 전문가로 인정받아 온 '냉철의 아이콘' 박지선 교수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서 예능과 시사교양을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홍진경, 장성규가 합세해 '인간 본성'을 컨트롤 하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한 예리하고 냉철한 진단에 웃음을 '한 꼬집' 더한다. 대체 불가 솔직함과 공감 능력으로 대한민국 '예능 퀸'으로 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주화가 기자 남편 배우근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서로의 애칭이 '케니&뿡이'라는 이주화, 배우근 부부는 아침부터 결혼 18년 차 부부임에도 신혼 같은 닭살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로 존댓말로 대화를 이어가는 부부의 모습에 패널 이성미가 "둘이 (평소에도) 존댓말을 써요?"라고 묻자, 이주화는 "내가 3살이 많다. 만에 하나 싸우게 될 때 막말을 할까봐 연애 때부터 존댓말 하자고 했다"며 3살 연하 남편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한 것임을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화는 일정을 끝내고 잠들기 전 남편 옆에 꼭 붙어 누워 "내가 자고 나면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했는데 안 들린다. 잠들기 전 사랑한다는 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배우근은 "가족 간에 그러는 거 아니에요"라며 수줍은 듯 회피(?)하는 밀당 고수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든 것 같았던 배우근이 이내 눈을 떠 이주화의 귀에 "여보 사랑해요" 속삭이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뿐 아니라 이주화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