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5일 기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 총조회수가 8000만 뷰를 돌파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주말 6만 57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 4622명을 달리고 있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 투어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로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단독 인터뷰 영상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과 팬들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진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열린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에 열린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서진은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장구 퍼포먼스로 단독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평생 노래하고 싶은 여러분의 가수 박서진”이라며 “어렸을 때 꿈의 도시였던 서울에서 화려하게 콘서트를 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다양한 곡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불렀던 ‘첫 차’ ‘내 나이가 어때서’ ‘카스바의 여인’ ‘어매’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막걸리 한 잔’ ‘붉은 입술’ ‘떠나는 임아’ 무대를 펼쳤다. ‘미스터트롯2’ 공개했던 무대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아씨’ ‘흑산도 아가씨’ ‘아이라예’ ‘여러분’ 등 다양한 커버 무대뿐 아니라 ‘처녀 뱃사공’ ‘개나리 처녀’ ‘처녀농군’ ‘황홀한 고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현재까지 총 103만 808장 판매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안티프래자일’은 써클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만 6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22년 11월 5일 자)에 14위로 진입,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웠다.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했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에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9주 연속 ‘톱 10’에 자리하며 부동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르세라핌은 음반과 음원의 흥행에 더해 관객 동원력까지 입증하며 4세대 걸그룹 중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양날개인 배철수(70)·구창모(69)가 38년 만인 지난해 뭉쳐 전국투어를 돈 밴드 '송골매'가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3일 콘서트 제작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철수·구창모는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23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앙코르 무대를 선보인다. '열망'은 지난해 9월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을 돌며 호응을 얻었다. 송골매 세대인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들도 끌어들였다. 또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설 대기획인 밴드 '송골매'의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배철수가 이번 투어를 끝으로 뮤지션으로서 무대에 더 이상 오르지 않겠다고 예고한 만큼, '뮤지션 배철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철수와 구창모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긴 시간 동안 송골매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선보여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얘기하며 오랜 시간 송골매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이번 앵콜 콘서트를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과 같은 공연으로 만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가빈이 달콤한 고백송으로 돌아온다. 오는 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내 마음을 알아줘'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내 마음을 알아줘'는 사랑의 빠진 한 사람의 설렘과 용기를 담은 고백송으로, 수많은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의 곡을 프로듀싱 해온 작곡가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이주용이 합심해 완성도를 높였다. '좋아한단 그 말 오늘은 꼭 할 거야 한걸음 더 네게 다가가고 말 거야/보고 싶다는 그 말도 사랑한다는 그 말도 빠짐없이 모두 너에게 다 전할게 이제는'처럼 고백 직전 느끼는 두근거리는 감정을 오롯이 담은 솔직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사운드, 한가빈의 달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가빈은 다양한 앨범 및 OST에서 들려줬던 '음색 요정'다운 사랑스러운 보컬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곡의 무드를 완벽하게 대변하며 공감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한 이후 자신의 앨범 발표와 드라마 '불새2020', '으라차차 내 인생',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바이트 미(Bite m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대외비' 홍보에 진심이다. 지난 1일 새 한국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트윈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파격적인 스토리와 조진웅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조진웅은 '대외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매거진 화보부터 뉴스, 라디오, 그리고 예능 출연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그는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등 역대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작품 촬영 비하인드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활약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또한 조진웅은 이성민, 김무열과 함께한 매거진 3월호 화보 촬영에서 블랙 레더 재킷을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오는 5월 5일 정규 앨범 ‘-’(Subtract)을 발매한다. 에드 시런은 새 앨범 ‘-’(Subtract)로 수학 기호 앨범의 여정을 마무리할 것임을 알렸다. 에드 시런은 이번 앨범이 자신의 싱어송라이터의 뿌리를 되짚어 보는 앨범이자, 가장 개인적인 슬픔과 희망을 배경으로 쓰인 앨범이 될 것이라 전했으며, 앨범을 통해 에드 시런이 갖고 있는 가장 연약하고 솔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드 시런은 “지난 10년 동안 ‘-’(Subtract) 작업을 하면서 완벽한 어쿠스틱 앨범을 조각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 앨범이 어떤 앨범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그림을 머릿속에 지닌 채 수백 곡을 쓰고 녹음했다. 그러던 중 2022년 초에 일련의 사건들이 나의 인생과 정신 건강, 궁극적으로는 내가 음악과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완전히 바꿔 버렸다. 나에게 작곡은 심리 치료이다. 곡을 쓰는 건 내가 내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떤 곡을 쓰겠다는 생각 없이 그저 무엇이든 굴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남진이 신세대 후배 가수들과 함께 '2023 남진 콘서트' 전국투어'에 나선다. 남진은 오는 3월 11일 인천에서 전국투어 대장정을 시작한다. 그는 3월 18일 전남 여수, 4월 1일 일산, 4월 15일 성남, 4월 22일 목포, 5월 14일 평택, 6월 3일 당진, 6월 24일 군산에서 2023년 상반기를 장식한다. 투어 기간인 5월 7일에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어버이날 특별 디너쇼'도 열린다. 남진은 각 지역에 송가인, 김소유, 숙행, 류지광, 홍잠언, 재하(가수 임주리 아들), 김용빈, 오유진 등 오디션 프로에서 떠오른 풋풋한 신세대 가수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할 예정이다. 김철한 (주)KH미디어 대표는 "지난 1965년 데뷔, 올해 58주년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상징적 아이콘이 된 남진 씨는 이제 혼자만의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신세대부터 중장년층 가수까지 함께 모든 팬층과 함께 하는 무대로 새 바람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신세대가수들의 각 팬클럽들은 이번 전국투어를통해 색다른 이벤트를 선물로 준비중이라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주은이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주은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창에 참여한 ‘꼭두의 계절’ OST ‘처음 순간’을 발매한다. ‘꼭두의 계절’ OST 다섯 번째 트랙인 ‘처음 순간’은 EP를 기반으로, 따뜻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사랑을 처음 느낀 순수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로 꾸밈없이 담백한 느낌을 준다. 주은은 진심이 담긴 고백송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층 짙어진 감정 표현과 섬세한 완급조절로 주인공인 꼭두 (김정현 분), 한계절(임수향)의 설렘 포인트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주은은 그룹 다이아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깨끗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 ‘두드림 (Do Dream)’ OST ‘Lost Star’을 비롯해 스노우맨의 ‘알듯 말듯’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보컬에 두각을 나타내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최근 소속사 아에르뮤직과의 전속 계약 이후 OST 참여로 본격 솔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한편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ITZY(있지)가 타이베이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ITZY는 지난 2월 26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린코우 아레나)에서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열고 '무대 장인 그룹'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2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있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있지? 있지!') 이후 약 3년 만에 타이베이에서 펼치는 단독 공연으로써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솔드아웃되며 ITZY를 향한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LOCO'(로꼬), 'SNEAKERS'(스니커즈), 최신곡 'Cheshire'(체셔)까지 그룹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들을 열광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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