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안예슬이 봄을 닮은 러브송을 노래한다. 안예슬이 가창에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기적이란 이런 걸까'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기적이란 이런 걸까'는 사랑이란 기적이 안겨주는 낯선 감정을 그린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담백한 연주와 안예슬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미니멀한 구성이지만 감동을 안겨주는 이번 곡은 '기적이란 이런 걸까 너 하나 더해진 삶이 갑자기 눈부셔/내 모든 게 달라져 거울 속 표정마저 좋지만 낯선 이 기분'처럼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어우러져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안예슬의 대화하듯 풀어가는 차분하고 담백한 보컬과 절제된 감성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곡은 국내외 수많은 유명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고병식과 버저비터의 작품으로, 이른 봄에 어울리는 감성 OST를 완성했다. 한편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기적이란 이런 걸까'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멤버 5인의 특별한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8일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개인 콘셉트 포토 트리키 버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했던 따뜻한 단체 사진과는 확연히 다른 '트리키 버전'의 멤버들은 각자 교복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먼저 민재는 붉은색 베레모를 착용한 채 옆모습으로 날렵한 얼굴선을 자랑했다. 이어 준민은 소년미가 묻어난 비주얼과는 상반되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 수민은 카메라를 밑으로 내려다보며 시니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진식 역시 야구 배트 소품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이날 마지막으로 공개된 현우도 붉은색 후드티를 매치해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으로 구성된 싸이커스는 최근 아이덴티티 필름을 시작으로 5인씩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트리키 버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새 앨범 작업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안테나 비공개 폴더'를 게재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권진아의 새 EP 'The Flag'(더 플래그)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로, 영상 속 권진아는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권진아는 신보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앨범 기획을 PPT로 준비해서 발표했다.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레이즈 업 더 플래그)로 앨범 전체 톤을 잡고 싶었고, 메시지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결과 띵반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작 '우리의 방식'이 저의 가장 과감한 시도였는데, 이번 앨범에서 더 뾰족해지고 단단해졌다.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해졌고, 비교해서 들었을 때 '나 성장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권진아는 신곡 'Raise Up The Flag'를 비롯해 '밤 (Nighttide)', '이런 식 (These days)', '꿈꾸는 대로 (As I Dream)', 'Butterfly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WSG워너비 유닛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가 조영수 표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돌아온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가야G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발매한다. 가야G가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SG워너비, 씨야 등을 비롯해 2000년대 미디엄 템포 붐을 일으켰던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로, 올 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클래식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조영수가 미디엄 템포라는 발라드 장르를 개척하고 자타공인 '히트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조영수와 가야G가 호흡을 맞춘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에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가야G가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1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등 놀라운 기록들을 세운 바 있는 만큼, 다시 뭉친 이들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조문근이 ‘태풍의 신부’ OST 대미를 장식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문근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마지막 수록곡 ‘Goodbye 사랑한 Everyday’를 8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조문근의 절제된 감성과 표현을 통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발라드 곡. 얗게 온 세상을 물들이다 이내 녹아버리는 눈꽃에 지난 사랑을 투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하얗게 내리는 눈꽃을 바라보니 / 니가 오던 날처럼 / 하얗게 내 세상이 물들어 / 금새 녹아진 추억이지만’ ‘Goodbye 사랑한 Everyday 그리워 손 내밀면 / 어느새 녹아 눈물이 돼’라는 서정성이 깃든 노랫말과 체념의 감정이 서린 조문근의 독보적인 음색과 어우러졌다.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합작해 드라마 전개에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 준우승 출신의 조문근은 2010년 EP 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돌아온 복단지’ 등 OST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해브 어 나이스데이’가 벚꽃과 함께 2023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헤브 어 나이스 데이 #9 - 서울’이 8일 개최 소식을 알리며 24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일정 첫날인 다음 달 15일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고음 여신 박혜원(HYNN)과 페스티벌의 아들 소란을 필두로 해브어나이스데이 최다 출연에 빛나는 치즈, 연이은 드라마 OST 히트를 기록한 디에이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의 아티스트 제이유나(J.UNA), 트렌디한 사운드로 각광받고 있는 위아영(WeAreYoung), 데뷔 5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김수영, 음원 시장의 새로운 강자 전상근, 물론 해브어나이스데이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기탁’, 백아, 밍기뉴, 정예원이 함께 한다. 이어 같은 달 16일 일요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발라드 세손 정승환과 산뜻한 멜로디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온 스텔라장, 공연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최유리, 솔직 담백한 가사의 윤딴딴,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민혁’,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발굴된 유다빈밴드와 오월오일, 자신만의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소수빈, 여행을 노래하는 크리에이터 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허각이 신곡 '너 하나 빼는 일'의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지난 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SNS를 통해 허각의 새 디지털 싱글 '너 하나 빼는 일'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허각은 포근해 보이는 소재와 색감의 니트를 입고 벽에 기댄 채 아련한 표정을 짓고있다. 신곡 '너 하나 빼는 일'은 이별 앞에 무너지는 감정을 애절하게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앞서 무드 샘플러로 음원 일부가 공개돼 곡명의 의미가 드러난 바 있다. 이별을 '너 하나 빼는 일'에 빗댄 표현이 돋보인다. 허각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5~26일 단독 콘서트 '공연각: 10주년, 못다한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편 허각의 '너 하나 빼는 일'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니콜이 '미스테리어스'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8일 JW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콜은 오는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를 발매한다. 난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니콜은 하트 모양의 쿠키를 부러뜨린다. 이어 도도한 눈빛과 시크한 제스처, 도발적인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미스테리어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사랑의 속삭임을 표현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 니콜의 매력적인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니콜의 새로운 매력과 에너지를 담아낸 새 디지털 싱글 'Mysteriou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솔로 싱글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오는 21일 솔로 싱글 ‘S.I.R’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신곡 ‘드라우닝’(Drowning)과 ‘벚꽃’을 함께 담았다. 2곡 모두 바비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곡이다. 타이틀곡은 이성의 매력에 흠뻑 빠진 감정을 표현한 곡인 ‘드라우닝’이다. 이 곡에는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수록곡 ‘벚꽃’은 벚꽃처럼 아름다운 만큼 짧았던 간절한 감정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바비는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고, 2017년과 2021년 각각 솔로 정규 1집과 2집을 냈다. 솔로 싱글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S.I.R’은 아이콘 멤버들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내는 신보이기도 하다. 컴백을 예고한 바비는 아이콘의 새 월드투어 준비도 병행한다. 143엔터테인먼트는 전날인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이콘의 새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TAKE OFF) 개최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5월 대만에서 투어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마치(MRCH)와 모트(Motte)가 '성스러운 아이돌' OST를 가창한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8일 오후 12시 '성스러운 아이돌' OST Part.4 마치(MRCH)의 '서로로 채워 나갈 순간들', 9일 오후 6시 OST Part.5 모트(Motte)의 '아무렇지 않다고'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김민규, 고보결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망한 아이돌이 된 대신관 램브러리(우연우, 김민규 분)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와 정체를 숨기고 '최애'의 매니저가 된 김달(고보결 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차 안에서 잠든 김달의 머리를 조심스레 넘겨주며 바라보는 우연우의 모습과 함께 흘러나온 임한별의 'Please'는 애틋한 감정을 배가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임한별의 'Please'에 이어 이번에 공개되는 '성스러운 아이돌'의 네 번째 OST '서로로 채워 나갈 순간들'은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 청춘을 동화 같은 서로의 이야기로 함께 채워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로 사랑받은 정세운의 '네가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