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ER(큐더블유이알)이 압도적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6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서울 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 오픈 직후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ROCKATION'은 'ROCK'과 'VACATION'의 합성어로,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시에 'LOCATION'과 유사한 발음을 차용해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팬들에게 달콤한 휴가를 선물할 예정이다. QWER은 서울을 시작으로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 북미와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며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QWER은 데뷔 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 지난 5일(한국 시간) 미국 방송사 N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는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11일 방송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한국 가수가 퍼포머로 등장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르세라핌이 두 번째다. 다섯 멤버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출연해 노래, 춤, 마술, 성대모사 등 공연을 선보이며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스무 번째 시즌을 맞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4일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를 진행 중이다. 북미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와 인기 방송 출연을 병행하면서 놀라운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미국 NBC의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칸라이언즈서울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Creativity for All'로, 크리에이티비티를 통한 혁신과 변화를 모든 이들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5일 칸라이언즈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칸라이언즈서울은 37개의 라이브 강연, 애플·LVMH·듀오링고 등 5편의 칸 라이언즈 토크 스크리닝, 30개 부문 수상작품 약 100여 점 상영,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연사 밋업(meet-up),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금요일 저녁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무대에는 현대자동차·구글·쿠팡·토스·카카오모빌리티·우아한형제들·CJ제일제당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크리에이터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인기 유튜브 '제이키아웃' 운영자 연제민 대표, 조시희 코모래비 대표,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이승준 어메이즈VR 대표,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 여인택 피치스 대표 등이 무대에 올라 새로운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비티의 흐름을 소개한다. 공공 분야에서는 이정철 한국언론진흥재단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공공기관이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신보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1시(한국 시각)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믹스 디지털 싱글 '엔 더 프론트 (H.ONE 리믹스)'(N the Front (H.ONE Remix))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에는 멤버 형원이 부캐 DJ H.ONE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그는 곡 전반의 파트를 재배치하고 플로우를 유연하게 변주해 원곡을 새로운 결의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2017년부터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디제잉 실력을 입증해 온 형원은 이번 작업을 통해 확장된 음악성을 또 한 번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1일 발매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는 몬스타엑스의 10년 여정을 집약한 상징적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에는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는 몬스타엑스의 선언이 담겼으며, 보컬 라인과 랩 라인이 서로의 포지션을 과감하게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엔 더
NHN벅스는 남성 그룹 노을(Noel)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들리나요’ 리메이크 음원을 11일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들리나요’는 2008년 방영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다. 당시 가수 태연이 가창해 큰 인기를 얻었다. 새롭게 발매될 ‘들리나요’는 노을만의 부드럽고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또 다른 깊은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들리나요’ 리메이크 음원은 ‘텍스쳐(Textur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으로 제작됐다. NHN벅스는 다양한 형태의 텍스처(질감, 재질)를 시각이나 촉각 외에 청각으로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텍스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허각이 가창한 ‘사랑은 언제나 걸음이 느려서’를 선보인 바 있다.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사플페)’에서 웹툰과 AI(인공지능)를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5일 롤링홀에 따르면, 이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서는 YB, 크라잉넛, envy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웹툰 작가 8인의 협업으로 웹툰과 미디어아트를 접목,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전시에는 이지수 아트디렉터를 필두로 규희(지구별에 온 우모), 오해태(모든걸 매니지먼트 해줘!), 하랑(몽돌몽돌), 한정효, 지나가던 작가, 루리, 조휘인, 나광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크로마 스테이지 1층에 마련돼 관객들이 공연 사이 잠시 쉬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규희 작가는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분들과 함께 나누며 이번 경험이 제 작업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돼 영광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정효 작가 역시 “다양한 작가들과 한자리에 전시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음악을 즐기는 자리이자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
그룹 아크(ARrC)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팬 소통에 나선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는 7일 일본 도쿄 신주쿠무라 라이브에서 '2025 THE 1ST FAN MEETING IN JAPAN 'We ARrC : We Awesome''(이하 'We ARrC : We Awesom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We ARrC: We Awesome'은 아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일곱 멤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awesome'한 무대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아크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HOPE'의 수록곡 무대는 물론, 아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현지 팬심을 공략한다. 앞서 아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 참석해 3일간 레드카펫, 프리쇼, 쇼케이스, 댄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특유의 힙한 바이브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발매한 미니 3
밴드 데이식스(DAY6)가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으로 데뷔 1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는 가운데, 멜론이 이를 맞아 다양한 독점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5일 오후 6시 데이식스의 정규 4집 ‘The DECADE’ 발매에 맞춰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진행한다. 이때 공개되는 멜론매거진에서는 데이식스의 컴백 인사 영상 및 스포트라이트 인터뷰, 멜론 독점 이미지, 멤버들의 앨범 홍보 메시지와 친필 사인을 담은 프롬 아티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방출한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데이식스의 팬덤 My Day(마이데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영상통화 이벤트가 열리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멜론 이용자 12명에게 데이식스와의 영상통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신보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를 한 뒤 스포트라이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멤버들이 참여하는 ‘뮤직웨이브(Music Wave)’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10년의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바운스(Bounce)'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2곡이 '라스트 댄스'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이 외에도 '인썸니아(Insomnia)(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이준영의 더 깊어진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수록됐다. 이준영은 그룹 유키스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길러 왔다. 이번 앨범 또한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 이준영은 2020년 선보인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가요계 귀환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이준영은 노래, 연기, 댄스 삼박자를 갖춘 엔터테이너로 올해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으로 7연속 밀리언셀러에 도전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은 선주문 수량 111만 장(9월 4일 기준)을 돌파하며 전작인 미니 2집 ‘Girls’(걸스), 3집 ‘MY WORLD’(마이 월드), 4집 ‘Drama’(드라마),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미니 5집 ‘Whiplash’(위플래시),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에 이은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Rich Man’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Drift’(드리프트),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Bubble’에 비유한 ‘Bubble’(버블), △몽환적인 R&B 장르의 ‘Count On Me’(카운트 온 미), △경쾌한 트랙사운드가 특징인 ‘Angel #48’(앤젤 #48), △미디엄 템포의 팝 곡 ‘To The Girls’(투 더 걸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Rich Man’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